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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를 시각화한 토템상, 폴란드 발틱타워에 등장

 

 

디자이너 알리차 비아와(Alicja Biała) 건축가 이보 보르코비치(Iwo Borkowicz) 기후변화의 현실을 시각적으로 알리기 위해 컬러풀한 토템 타워를 만들었다.

 

네덜란드 건축회사 MVRDV 폴란드 포즈난에 세운 발틱(Baltyk) 타워에 밑에 놓인 6개의 토템상은 9미터 높이에, 기하하적 모양의 나무로 제작되었다




 토템은 환경문제에 대한 통계적 사실을 보여준다. 가령,  토템기둥은 역사상 제작된 모든 플라스틱 조각들이 어떻게 되었나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전체 기둥의 반을 이루는 파란색의 상부는 과감한 기하학적 형태로 조각되었고 희미한 소용돌이 무늬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쓰레기로 버려진 모든 플라스틱을 대표한다.  아래  가는 부분들은 남아있는 플라스틱의 운명을 보여준다. 초록색은 사용 중인 플라스틱을, 빨간색 부분은 태워진 플라스틱을, 그리고 가장 얇은 층인 노란색  부분은 재활용된 플라스틱을 상징한다




 외에도 토템상들은 대기오염, 물소비, 전지구적 산림파괴 등과 같은 환경문제들을 통계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관람객들은  조각상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해  같은 설명과 관련 통계자료들을 확인할  있다.

 

작품은 기후변화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환기하는 한편, 활발하고 일상적인 논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제작되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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