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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음식물로 과자만드는 3D 프린팅 기술


 

에인트호벤공과대학교(Eindhoven University of Technology)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엘젤린더  돌레베이르트(Elzelinde van Doleweerd) 중국 테크기업과 손잡고 3D 출력방식으로 과자제품을 만들었다. 제품의 원료는 남은 음식물이다


고구마와 쌀로 만든 바삭한 크래커류를 포함한  과자들은 디자이너가 재학시절 졸업작품으로 시작한 ‘프린팅 푸드(Upprinting Food) 프로젝트의 연장선 상에 있다




처음에는 빵과 과일, 채소  네델란드에서 흔하게 버려지는 식재료로 작업했는데, 베이징에 있는3D 푸드 컴퍼니(3D Food Company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중국에서 가장 많이 버려지는 음식들을 소재로 사용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쌀과 고구마를 삶고 으깨 반죽을 만든 다음 여러 가지 모양으로 3D 출력했다




반죽을 만들 때는 재료에 물이 남지 않도록 완전히 건조시켜 세균번식을 차단함으로써 안심하고 섭취할  있고  오랫동안 보관할  있도록 했다


중국기업 3D 푸드 컴퍼니는 2015 레안드로 롤론(Leandro Rolon) 데이비드 도펠(David Doepel) 설립한 이래 음식을 소재로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해 왔다. 2016 자체적으로 3D 푸드프린터를 개발했고 중국 최초로 식품 주문제작을 위한 최첨단 플랫폼을 내놓았다.

 



이번에 제작된  가지 과자제품은 2018 베이징디자인위크(Beijing Design Week) 전시됐다.  

 

 돌레베이르트는 버터와 달걀을  비건 제품도 시도하고 있으며,  외에도 여러 가지 종류의허브와 과일, 채소들를 이용해 새로운 맛을 만드는 실험을 진행 중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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