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2019 올해의 디자인상 후보: 건축, 디지털, 패션 부문
분야
등록일
작성자
조회수168
밀턴 케인스에 위치한 MK 갤러리
건축 부문에서는 딜러 스코피디오+렌프로가 록웰 그룹(Rockwell Group)과 공동 설계한 뉴욕의 더쉐드와 6a 아키텍츠(6a Architects)가 설계한 밀턴 케인스 소재의 MK 갤러리(MK Gallery)가 대만 및 그리스의 공원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디지털디자인 부문에서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버추(Virtue)가 만든 중성적 보이스 Q와 함께 테크놀러지의 어두운 측면을 드러내는 여러 작품들이 후보에 올랐다. 여기에는 가짜 초상화를 만드는 웹사이트인 이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This Person Does Not Exist)와 아마존 에코를 위시한 AI기반 시스템의 인간적 비용을 시각화한 지도 AI 시스템의 해부도(Anatomy of an AI System)가 들어가 있다.
빅터 앤 롤프의 패션 선언문
패션 부문 후보작으로는 한국디자이너 최지원이 아디다스와의 콜라보로 디자인하고 비욘세가 입었던 작품과 빅터 앤 롤프(Viktor and Rolf)가 2019 봄여름 쿠튀르 컬렉션에서 선보인 슬로건 드레스, 체형에 구애없이 입을 수 있는 수영복과 유럽중심의 미적 기준에서 탈피해 다양한 얼굴을 캐스팅한 모델 에이전시 등이 경쟁한다.
후보에 오른 모든 작품들은 디자인 뮤지엄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