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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VATION EXTRAVAGANZA - 2 트렌드워칭 6/7월 트렌드브리핑

INNOVATION EXTRAVAGANZA - 2



트렌드워칭(trendwatching) 5월 트렌드 브리핑


글 트렌드워칭 보고서 팀


 

 

8. PROFESSIONALL

그저 집에서 만들어진 그럭저럭한 수준이라면 (물론 (STILL) MADE HERE 의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다 ;-)오늘 날의 기대 에 찬 소비자들  을 충족시키지 못 할 것이다. 적절한 가격에 구매가 용이한 제품과 도구들 덕에 점 점 더 많은 일반인들이 전문가 수준의 내용와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최근의 몇몇 예를 보자면:

  • 뉴질랜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WilliamsWarn는  2011년 세계에서 최초로 개인 맥주 제조기를 생산했다. 작동하기가 쉽고 기계가 자동적으로 가장 중요한 제조 과정을 처리하는 까닭에 초보 사용자들 또한 좋아하는 맥주를 직접 만들 수 있다.

 

  •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하는 TechShop은 회원들이 (비싼)디자인을 실제 만들 수 있도록 장비가 갖추어진 작업장을 체인으로 제공한다.
  • Collabracam은 사용자가 전문가처럼 영상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최대 네 대의 아이폰, 아이팟 터치 혹은 아이 패드를 연결함으로써 감독은 모든 카메라를 확인할 수 있어 다음 장면을 준비하고 언제든 장면들을 뒤바꿀 수 있다.

2012 Premium Service 

 

9. REPYOUTATION 

많은 소비자들이 삶의 큰 부분을 온라인에서 보낸다. 이전 브리핑에서 이미 PROFILE MYNING 으로부터 이익을 창출하고 온라인 상의 지위 상징 (ONLINE STATUS SYMBOLS) 을 과시까지 하면서 온라인 아이덴티티가 어떻게 형성되어지는지를 살펴 보았다.* 물론, 다른 종류 의 사생활 보호 서비스에 대한 욕구도 막대하지만 이 주제는 독립적인 Trend Briefing으로소개할 예정이다.

• 미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reputation.com과 Reputation Armor는 온라인 상의 평판 관리 자문회사이다. 이들은 소비자들이 오해의 소지가 있거나 부정확한 정보를 차단하고 긍정적인 내용을 증가함으로써 그들의 정보를 관리하고 그들의 평판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Metal Rabbit Media는 좀 더 부유한 의뢰인들을 대상으로 "소문을 배달하고 요구를 늘리며 평판을 보호한다".

Socioclean과 Reppler는 모두 무료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온라인 상 문제의 소지가 있거나 부적절한 모든 종류들의 사회적 프로파일을 감시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0. CHOICE CUTS

한정된 선택

 

세상 밖 정보의 양과 더불어 최고의 정보를 흡수하려는 소비자의 욕구는 여전히  수그러들지 모른다 (INFOLUST참고). 그런 까닭에 (상업적) 데이타의 흐름을 소화하기 쉽고 적절한 어떤 것으로 소개하고, 편집하고, 전시하고, 걸러내고, 묶어내며 기획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면 지속적인 성공이 보장될 것이다.  기획의 극치를 보여주는 다음의 예들을 살펴보자:

Hotel Haiku는 매우 간단한 방식으로 전 세계의 호텔을 나열하는 여행 사이트이다. 단 한장의 이미지와 간단한 소개, 링크로만 호텔을 소개하고 있다. 그게 전부다.

• 영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Just Buy This One 는 상품 리뷰를 누적하여 순위를 매긴  후 단 한가지를 추천한다. 사진기부터 주전까까지 아홉개의 분류를 다룬다. 

1band1brand는 음악과 패션을 다룬다. 매 주 구독자들에게 특별한 세일과 함께  떠오르는 음악 밴드와 전도 유망한 패션 브랜드를  하나씩 소개한다.

Art Sumo는 회원제로 운영되는 새로운 사이트로 개발 도상국의 가치 절하 된 예술가들이 더 많은 관객을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게 목표이다. 매일 간과된 예술가 한 명씩을 주목해 소개하며  매우 저렴한 가격의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11. GIFTING GALORE

선물의 장

브랜드들에게는 인간적인 손길을 적용하는 것이 판매를 촉진시키고 특별함이나 소속감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G세대 (GENERATION G)에 속해 있는 많은 트렌드 중 하나인 'GIFTING GALORE'는 소비자 들끼리 선물을 주는 데 필요한 일종의 기반 서비스를 돕는다는 점에서 창의적인 방식들을 아우르고 있다.

• PepsiCo는 ‘Social Vending Machine’을 막 소개하였다. 친구에게 음료를 살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문자메세지 코드를 기계를 사용해 현금으로 바꿔쓸 수 있다.

• 독일 회사인 frinXX는 사용자가 참석하지 않아도 어떤 바에서든 친구들에게 음료를 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단 구매가 이루어지면, 코드가 생성되어 수신자의 핸드폰에 원하는 메세지와 함께 전달된다. 

• 일본 회사인 Giftee는 사용자들이 트위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든,  자선 단체에게든 작은 "감사"의 선물을 보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이다.

 

Socioclean과 Reppler는 모두 무료 서비스로 사용자들이 온라인 상 문제의 소지가 있거나 부적절한 모든 종류들의 사회적 프로파일을 감시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회적 미디어에 자신들의 삶을 보여주고 싶은 소비자들의 열망은 정말이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SOCIAL-LITES 참고), Foursquare, Gowalla같은 어플이나 Facebook의 Like 버튼은 사람들이 친구들에게 자신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으며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쉽게 알릴 수 있도록 해준다. 하지만 오프라인의 실제 경험과 온라인을 매우 쉽게 연결할 수 있다면 어떨까? 다음의 예들을 살펴보자:

  • 2011년 4월 AutoRAI Amsterdam Motorshow에서 자동차 제조회사 Renault는 Facebook 계정으로 연결이 가능한 RFID가 장착된 카드를 나눠주었다. 사용자들은 카드를 리더기에 갖다 댐으로써 실제적으로 자동차를 '좋아할 수 (Like)' 있으며 'Like'는 그들의 Facebook 계정에 나타나게 된다.
  • 지난 8월 코카콜라는 선발된 이스라엘 청소년들을 코카콜라 마을 - Coca-Cola Village, 여름 캠프를 기반으로 한 활동 (YouTube 비디오 참조)-로 초대했다.  입장시 청소년들은 RFID가 탑재된 특별한 팔찌를 받았다. 관심거리 (수영부터 메세지까지)를 발견했을 때 멈추어서서 팔찌를 문지르면 그들의 온라인 Facebook에 바로 등록을 할 수 있다. 이 팔찌는 또한 촬영한 어떤 사진이든 자동적으로 Facebook 태깅을 할 수 있는 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
  • 2011년 3월에 열린 PIAS Nites 음악 축제 에서 관객들은 자신의 Facebook계정에 연결된 카드를 받았다. 새로운 친구를 만났을 때 카드 리더 위에 함께 카드를 갖다대면 Facebook 친구로 등록이 되며 찍은 사진이 자동적으로 Facebook에 올라가는  특별한 부스 또한  설치되었다. 

 

13. BIDCONOMY


목적을 기반으로 한 웹사이트가 점점 더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으며 전통적인 구매자/판매자의 관계는 머리가 뒤바뀌어 판매자가 소비자의 비즈니스에 조건을 제시하는 식이 되었다. 최근의 ‘BIDCONOMY’프로젝트들을 살펴보자:

  • 캐나다 기반의 Zipzoom은 구매자가 무엇을 시장에서 찾는지를 알려주고, 판매자들은 구매자의 요구에 응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해 조건을 제시한다. 소비자는 개별화된 메세지를 직접 받게 됨으로써 가장 적절한 것을 스스로 고를 수 있다.
  • 2011년 3월에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HolidayCrowd를 통해 여행자들은 목적지와 예산을 세부화시켜 자신들이 하고 싶은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여행자들이 작성한 목록을 확인한 여행사 직원들은 그 요구에 맞춰 여행 계획을 짜고 그 여행자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 Zaarly는 2011년 5월에 공개된 신생회사로 Craigslist 모델을 뒤집음으로써 Ashton Kutcher의 관심을 끌었다. 사용자들은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의 위치부터 무엇을 찾고 있는지, 예산은 얼마나 되는지를 등록한다. 요청 목록은 각 지역의 사람들, 공급자들, 사업가들 또한 서비스 회사에 소개가 된다. 관심있는 공급자와 사용자는 전화로 연결이 되고 배송 방식을 의논하거나 구매자체를 완료시킬 수 있다.

 

14. HYPER-PERSONALIZATION

개인화의 극치

브랜드가 과연 얼마나 맞춤 서비스를 할 수 있을까? 적어도 그들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충분히 개인화시킬 수 있을까? 소비자가 색상이나 무늬를 고르는 정도는 잊어버리도록. 개인화의 극치는 앞으로 수십년 간 거론될 이름이 될 것이다:

  • 프랑스 화장품 회사 Codage는 몇몇 제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고객이 그 화장품의 제료와 농도를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온라인에서 단계별로 처방 과정을 따라 자신이  개인적으로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지를 평가하고, Codage는 그에 따라 얼굴과 아이 세럼 뿐만 아니라 영양 크림류 또한 추천을 한다.
  • 네덜란드 회사 Kunst Buzz는 고객의 이미지를 그들의 트윗으로 만들어낸다. 캔버스에 인쇄된 포스터는 세가지 크기로 제작되며 가격은 125유로에서 225유로 까지 한다.

 

 

 

기회들

Schumpeter의 창조적인 파괴는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있다!

다시 한 번 강조를 하자면: 반드시 기본을 계속해서 다져야함은 물론이거니와 새로이 등장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예상하며 끊임없이 개혁을 해야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이 Trend Briefing에서는 이미 구루들이 연설하는 바를 실행에 옮기고 있는 브랜드들을 소개했다. 

무섭기도 하면서 기뻐해야할 일이라면? 당신이 어디에 살고 있든 무엇을 하든 호주에서, 네덜란드, 미국, 아르헨티나, 터키, 싱가포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시작된 이노베이션을 모른다고 말할 변명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다. 이 모든 것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트렌드에 몰두하는 무수한 출처에 의해 7일 24시간 보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 이제 슬슬 시작 해보길 그리고 행운이 있기를! 또한 이 '광시곡'의 대열에  합류했다면 당신의 개혁적인 새 제품과 서비스를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을  잊지 말도록.

 

 

트렌드워칭(Trendwatching.com)



2002년 레이니어 에버스(Reinier Evers)에 의해 설립된 네덜란드 소재의 트렌드 전문 리서치 기관으로, 세계각지에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와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수집한다. 전세계적으로 16만 명 이상의 비즈니스 전문가가 구독하는 월간 트렌드 브리핑(Monthly Trend Briefing)과 연간 트렌드 리포트(Annual Trend Report)를 발행한다.

http://www.trendwatch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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