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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면 자가 복구되는 폐타이어소재 도로 포장재


 

빗물이 도로를 손상시키지 않고 오히려 복구할  있다. 멕시코 학생인 이스라일 안토니오 브리세뇨 카르모나(Israel Antonio Briseño Carmona) 이를 가능하게 하는 타이어소재 도로 포장재를 발명했고, 제임스다이슨상( James Dyson Award) 멕시코 대회에서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코아우일라 자치 대학교(Coahuila Autonomous University) 재학생인 카르모나는  원료인 재활용 타이어에 특수 화학물질을 첨가해 물이 닿으면 스스로 재생되는 성질을 가진 고무 도로포장재를 만들었다. 그는 빗물로 인해 도로에 파인 구멍과 균열이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를 시작했고, 도로에 스며들어 지반약화와 함몰을 발생시키는  도로 손상의 주요 요인인 빗물을 복구물질로 전환시키는 역발상에 이르게 되었다.

자가 재생 기능을 가진 도로 포장재들이 없지는 않지만, 카르모나의 발명품은 빗물을 촉매로 이용한다는 점과 폐타이어를  원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 세계 유일하다.

 



일반적으로, 석회물질을 만들어내는 세균을 주입해 자가복구 콘크리트를 만든다. 카르모나는 타이어고무와 기타 화학첨가물에 열을 가해 만든 접합제로  같은 효과를 냈다. 도로에 흡수된 빗물이 접합제에 닿으면 규산칼슘이 생성되면서 균열을 봉합한다.

 

그는  발명품으로 학생 디자인  공학 공모전인 제임스다이슨상의 2019 멕시코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국제대회 후보에 올랐다. 국제부문 심사결과는 2019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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