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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등 천연물질로 만든 바이오플라스틱 제품사례 ②


 

생분해가능한 해조류 물병 

Biodegradable algae water bottles by Ari Jónsson

아이슬란드예술대학(Iceland Academy of the Arts)에서 제품디자인을 전공한 아리 욘슨(Ari Jónsson) 해조류를 이용해 플라스틱 물병 대용품을 만들었다.

한천가루에 물을 섞고 가열한  급속 냉각해 차가운 몰드에 넣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물병은 물이 채워져 있는 동안에는 형태를 유지하다가 비어있을  분해가 시작된다. 병에 담긴 음료는 안전하게 섭취할  있으며, 물병  자체도 간식거리가   있다.

 




씨미해조류가구  바이오플라스틱 그릇

Sea Me seaweed furniture and bioplastic bowls by Studio Nienke Hoogvliet

씨미 가구제품의 패브릭은 해조류 실을 손으로 직접  것이다. 여기에 사용된 실은 비스코스와 성질이 유사하지만 켈프라는 바닷말에서 추출한 섬유소를 원료로 한다.

가구를 만들고 남은 해조류 찌거기는 바이오플라스틱 그릇을 만드는데 사용됐다. 앞으로 해조류로만 지어진 집에서 살게  날이  것이라고 디자이너는 확신하고 있다.

 




옥수수를 원료로 만든 리복의 바이오플라스틱 밑창 운동화 

Trainers with a bioplastic sole made from corn by Reebok

 

리복이 만든 코튼+(Cotton + Corn) 운동화의 경우 밑창은 옥수수로, 깔창은 파마자유로 만들었다. 발등 부분은 면을 소재로  제품의 75% 바이오 기반이면서도 기능은 일반 운동화와 비슷하다.

옥수수 밑창에는 듀폰 테이트앤라일(DuPont Tate & Lyle)사와의 협력아래 친환경 엔진냉각제로도 쓰이는 서스테라 프로페인디올(Susterra propanediol) 물질을 사용했다.

 




사탕수수를 원료로  레고블럭

Botanical figurines made sugar cane-based bioplastic by Lego

레고는 사탕수수에서 나온 에탄올을 이용해 만든 폴리에틸렌 플라스틱으로 나무나 잎사귀  식물 블록조각들을 만들었다. 2030년까지 레고  제품에 바이오플라스틱을 사용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레고는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충당하기 위해 풍력발전에 투자했고, 크리스마스 기념달력에도 지속가능한 종이펄프 트레이를 도입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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