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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명품브랜드 최초로 지속가능성연계 대출계약



 

프라다가 자사 제품  기업운영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주요 목표 달성을 상환조건으로 뱅킹그룹 크레딧 아그리콜(Crédit Agricole) 4290 파운드의 대출계약을 맺었다. 명품브랜드가 지속가능성과 연계된 대출을 받기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프라다는 밝혔다.

 

대출기간동안 특정 사회적, 환경적 목표달성 여부에 따라 이자율이 상향 혹은 하향 조정된다. 따라서, 프라다의 5 만기 대출 이자금액은 3가지의 지정 목표 달성 여부에 1 단위로 결정된다.

 

 번째 목표는 프라다의 오프라인 매장가운데 목표된 수의 매장에서 미국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기준 골드나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는 일이다. LEED 건물의 설계  건축에서부터 운영관리와 자원사용, 쓰레기 배출량에 이르는 모든 것을 평가한다.

 


에코닐을 사용한 프라다의 -나일론(Re-Nylon) 가방

 

 번째 목표는 종업원들에게 주어지는 훈련시간과 관련되어 있으며,  번째는 2021년까지 버진 나일론을 퇴출하겠다는 2019  발표를 강화하는 일이다. 프라다의 공언대로, 버진 나일론 대신 재생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에코닐(Econyl) 사용을 일정 비율로 늘리면 대출 이율이 낮아진다.

 

패션산업계 바깥에서는 지속가능성연계 대출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1  관련 시장은 8 성장해 2018년에는  310 파운드에 이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번 대출계약으로 프라다는 자사의 지속가능성 정책을 더욱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프라다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3 연례회의를 최근 뉴욕에서 개최한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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