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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 등 천연물질로 만든 바이오플라스틱 제품사례 ③


 

거저리 껍질로 만든 바이오플라스틱 

Coleoptera bioplastic made from beetle exoskeletons by Aagje Hoekstra

아흐예 훅스트라(Aagje Hoekstra) 거저리의 딱딱한 겉껍질을 이용해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들었다. 죽은 거저리는 밀웜 사육산업에서 버려지는 부산물이다.

훅스트라는 거저리 껍질에서 얻은 키틴이라는 천연 폴리머를 화학처리해 키토산으로 바꾼  열압을 가해 방수, 방열기능을 가진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들었다.

 




게껍질로 만든 크러스틱 바이오플라스틱 

Crustic bioplastic made from crab shells by Jeongwon Ji

거저리껍질처럼, 갑각류의 껍질에도 키틴 폴리머가 함유되어 있다. 지정원은 여기에 물과 소량의 글리세린을 섞었고 시행착오를 거쳐 바이오플라스틱을 만들어냈다.  

크러스틱(Crusti)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는 영국 하천에 대량 유입돼 생태계를 위협하는 참게를 유용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작되었다. 디자이너는  물질을 이용해 알람시계와 같은 소형 가전제품용 플라스틱 외장재를 만들었다.

 




바이오플라스틱카드 폼카드

FORMcard bioplastic card by Peter Marigold

런던 디자이너 피터 메리골드(Peter Marigold) 만든 무독성의 바이오플라스틱 카드는 일반 카드 크기에, 밝은 색깔을 가진 제품으로 뜨거운 물에 넣으면 부드러워진다. 이렇게 말랑말랑해진 제품을 조물거려 고리를 만들거나 부러진 플라스틱제품을 고치고, 테이블 모서리를 안전하게 처리하는데 사용할  있다.

고무접착제 수구루(Sugru) 유사한 제품으로, 전분으로 만든 바이오플라스틱을 소재로 했으며 일반 플라스틱에 쓰이는 염료를 첨가하지 않았다.

 




아르보스킨 파빌리온

ArboSkin pavilion by ITKE

슈투트가르트대학교(Stuttgart University)  첨단 건축물 연구소인 ITKE소속 학생들이 만든 뾰족한 표면을 가진 둥근 건축물은 건축분야에서 바이오플라스틱이 어떻게 사용될  있는가를 보여주었다.

독일 기업 테크나로(Tecnaro) 만든 아르보블렌드(Arboblend)라는 물질은 종이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리그닌과 같은 바이오폴리머를 결합해 만든 열성형가능한 바이오플라스틱이다. 여기에 열을 가해 다각형을 만들  있고, 폐플라스틱은 잘게 부숴 재사용가능하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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