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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zeen 선정 2019년 디자인 및 기술 트렌드 Top 10 ②

2019년을 돌아보며, 디진(Dezeen) 부편집장 아우구스타 포우날(Augusta Pownall) 올해 디자인  기술계를 선점한 10가지 트렌드를 정리했다.


 

기후대응 Climate protest




디진은 2019 4월에 기후변화 대응단체인 멸종반란(Extinction Rebellion) 대한 기사를 처음 싣었다. 이후 이들의 시위에 사용된 모듈형 나무상자 대한 기사와 V&A 이들의 깃발과 팜플릿, 디지털 파일을 소장품 포함시킨 소식, 보험회사 비즐리(Beazley) 후원한다는 이유로 디자인뮤지엄(Design Museum) 올해의 디자인(Designs of the Year) 행사를 보이콧했다 소식을 이어 소개했다.   




밀라노 트리엔날레(Milan Triennale) 일환으로 개최된 파올라 안토넬리(Paola Antonelli) 기획의 파괴된 자연(Broken Nature) 전시, 뉴욕 쿠퍼휴잇(Cooper Hewitt)에서 열린 네이처(Nature) 전시, 서머셋 하우스(Somerset House)에서 열린 24/7 전시, 영국 왕립미술원(RA)에서 열린 에코-비저너리스(Eco-Visionaries)  분명한 주제의식을 가진 다수의 전시들이 인간-자연 간의 훼손된 관계를 탐구했다.  

 

 

순환경제 Circular economy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디자인의 미래에 막대한 의미를 가지는 순환적 경제 2019  주제로 떠올랐다. 세계 일주 항해사이자 순환경제 전도사인 에렌 맥아더(Ellen MacArther) 순환경제로의 전환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2천만 명의 디자이너들이  변화에 참여하도록 설득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디다스의 혁신팀은 순환경제는 비즈니스측면에서 이익이라고 덧붙였고, 디자이너 리차드 휴튼(Richard Hutten) 비선형적 비즈니스 모델을 수용하지 않은 기업들은 망하게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케아는 2030년까지 순환적 비즈니스를 이뤄낼 이라고 공언했고, 런던 시장 역시 부동산개발업체들과 건축가들이 순환경제를 위해 디자인할 것을 촉구했다.


스웨덴기업 리뉴셀(Re:newcell) 재활용 코튼의류를 이용한 서큘로스(Circulose)라는 신소재로 옷을 만들었고, 카를로 라티(Carlo Ratti) 착즙  버려지는 오렌지 껍질을 이용해 자체적으로 주스컵을 3D 프린팅하는 오렌지쥬스 판매대 제작하는  순환경제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긴 사례가 다수 등장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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