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CHOCALATE은 Mindy Segal이라는 pastry 요리사가 MK라는 잘 알려진 레스토랑에서 나와서 자신만의 공간을 차린 레스토랑이다. 이곳의 스텝들은 타이트한 청바지에 다크 초콜렛 색상의 티셔츠를 입고 서빙을 한다.
메뉴는 일주일마다 바뀐다고 하는데 한번 가서 음식을 맛보았더라도 다음에 갔을때 어떤 메뉴의 음식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니 그것 또한 이 레스토랑의 또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한다.
일요일 저녁에는 "CheeseBeerChocolate"이라는 주제로 치즈, 맥주 그리고 초코렛을 모두 맛볼수있다. 손님들이 이 세가지를 먹고난 뒤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게 하기위한 메뉴라고한다.
이 레스토랑을 밖에서 처음 보았을때 느낌은 창문이 굉장히 크고 길다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언뜻 밖에서 보았을 때 조명도 은은하고 약간 어두운 느낌이라서 그냥 지나치기가 쉬웠다. 그러나 일단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한발 한발 안으로 들어설때마다 놀라움과 감탄의 연속이다. 여기저기에 걸려있는 특이한 미술품들과 따뜻한 초콜릿 색의 인테리어들 그리고 크고 동그란 거울들이 걸려있는 한쪽벽면 등등이 인상적이다.
위의 세가지 사진들은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레스토랑의 이름답게 이곳에서 유명한것은 여러가지 종류의 핫초코렛이다. 화이트 초코렛에 페퍼민트를 넣은 것과 굉장히 진한 Black & Tan 그리고 3분의 1은 핫퍼지 3분의 2는 핫초코렛인 것 등등 생각해보지도 못했던 메뉴들이 마음을 설레게한다.
초코렛 하나의 재료로 이렇게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일수있는 셰프 Mindy Segal의 창의력이 놀라웠다.
기다란 레스토랑의 제일 안쪽에는 주방이 환하게 트여있어서 안을 들여다볼 수 있다.
레스토랑의 로고또한 이곳의 분위기나 인테리어와 매치된다. 길고 깉게 들어가는 공간과 초코렛이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의 로고가 특이하다. 또한 색상또한 초코렛 색상으로 인테리어와 함께 공간을 채우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튀지않으면서 언뜻언뜻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