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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행동을 위한 유엔 박물관의 지문형태 로고

 

런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저스티파이드(Justified) 유엔박물관(Museum for the United Nations) 위한 비주얼 아이덴티티 개발과정에서 젊은 세대의 폭넓은 참여를 유도할  있는 심볼을 만들었다.

 

유엔 라이브(UN Live) 불리는 유럽연합 박물관은 유럽연합의 기후행동 추진사업에 사람들을 연결시키기 위해 새롭게 설립된 기관이다.

파란색 물감으로 지문을 찍은 형태를  엠블렘을 중심에  UN 라이브의 브랜딩에는 언어와 문화, 종교를 초월해 전세계인에게 다가서려는 의도가 담겨있다. 특히, 보다 젊은 인구층을 집중 대상으로 삼았다.  

 



유엔 라이브라는 이름을 제외한 어떤 요구사항도 없는 상태에서 저스티파이드는 특정 언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하게 변형이 가능한 유연하고 보편적인 상징물을 만들기로 했다.

브랜딩은 유엔을 나타내는 파란색과 독특한 지문 형태, 그리고 평화의 상징이라는  가지 주된 요소를 결합해 개발되었다.  중에서도 로고는 고정된 형태로 머무르기 보다는 유엔 라이브에 속한 사람들  아니라 시민과 참여자  다양한 사람들이 필요에 맞게 변형  진화될  있는 심볼로 디자인되었다.

 



로고와 함께 사용될 핑거페인팅 스타일의 타이포 개발에는 그래픽디자인회사 빌리지 그림(Village Green) 참여했다.

 

로고에 사용된 지문은 개별성을 표현한 것으로, “당신의 표시를 남겨라(Make Your Mark)”라는 캠페인과 궤를 같이한다. 아울러 전지구적 규모로 연결되면서도 자기표현과 행동을 위한 포괄적인 활동무대라는 유엔 라이브의 정체성 또한 대변한다.

 



유엔라이브는 당분간 온라인 플랫폼으로만 존재하며, 향후 덴마크에 물리적 공간이 마련될 계획이다. 현재 유엔 라이브는  사업으로 인도와 케냐, 요르단, 콜롬비아, 브라질  5 국가에서 나의 흔적: 나의 도시(My Mark: My City)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해법을 구상하고 만들어내도록 지역  체인지 메이커들과 혁신가들을 독려하는 내용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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