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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10 보고서, ‘디지털기술이 공유주거의 성패 좌우’

 

 

블록체인과 3D 프린팅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이 공유주거 모델을 만드는데 핵심적 요소라고 IKEA 운영하는 혁신연구소인 스페이스 10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코펜하겐에 위치한  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 ‘상상하라: 공유 주거라는 대담한 신세계(Imagine: Exploring the Brave New World of Shared Living)’ 디지털 기반과 기기들이  지구적인 주거위기에 대응해 공동 주거방식을 확산시키는데  역할을  것이라고 적고 있다.

스페이스 10 공동 설립자인 시몬 카스페르센(Simon Caspersen) “2050년이 되면 도시의 유입인구는 25억명 이상이  것이며, 이를 수용하기 위해 전세계 도시 규모가 지금보다  배는 커져야 한다 예측을 바탕으로  보고서가 작성되었다고 밝혔다



 

공유경제가 공동주거의 토대를 이룬다

보고서는 공동주거 모델 도입 확산에 기여할 조건으로  가지를 제시했고, 디지털 기술이  가운데 하나이다.

디지털 툴을 동원하라(Moibilise Digital Toos)”라는 제목 하에서 보고서는 디지털기술이 디자인과 건축, 공동 주거 개발 관리 등을 변화시킬  있다고 말한다.

"디자인과 건축산업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새로운 도구들이 개발되고 새로운 기회요소가 일종의 흐름으로 생겨나고 있다. 가상현실에서부터 공동체연계 과정에 이르기까지 흥미로운 가능성들이 존재한다.”

 



디지털 앱은 공유 주거를 뒷받침한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디자인과 거래체결 방식을 변화시키는 한편,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 팹랩(Fab lab) 운동 통해 지역화된 맞춤제작 방식이 자리를 잡아나갈  있다고 적고 있다.

아인트호벤공대학이 3D 프린터를 이용해 짓고 있는 임대용 주택과 오픈소스 건축분야의 선구적 사업인 위키하우스(Wikihouse)  사례로 꼽을  있다.

 



보고서는  공유 주거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디지털 앱을 소개한다.  예로 공유주택에 사는 사람들끼리의 소통을 돕는 보리고(Borigo), 자전거나 진공청소기처럼 가끔 쓰는 물건들을 나눠쓸  있도록 하는 옴니(Omni) 등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기술들이 함께 모이면 주택 시장을 완전히 뒤흔들만한 잠재력을 갖게 된다. 물론 이를 위해서는 기술발전이  이뤄져야 한다.

 

스페이스 10 2018 10 12, 웹사이트를 통해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있으며, 팟캐스트 시리즈로도 만날  있다.

보고서는  분야로 나뉜다.  번째 장은 공유 주거의 필요성을 알아보고,  번째 장은 공동 주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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