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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가구조명 박람회: 루이스 파워 올해의 신예상 수상

 

 

노섬브리아디자인대학(Northumbria School of Design ) 출신의 산업디자이너 루이스 파워(Lewis Power) “물질적 가치 대한 탐구 결과를 형상화한 작품으로 스톡홀름 가구조명박람회(Stockholm Furniture & Light Fair)에서 올해의 신예상을 수상했다.  

 

 대의 조명, 그릇과 꽃병  1개씩으로 구성된 파워의 데뷔작 물질의 속성(Material Property) 콜렉션은 스톡홀름 가구조명박람회에서 전시되었다. 박람회는 스톡홀름에서 2020 2 4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  

 



콜렉션은 파워가 규정하는 제조의  가지 핵심 영역인 공예(craft), 상용품의 활용(OTIS: Off The Industrial Shelf), 그리고 주류에 대한 탐색으로 출발했다.  영역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물질이 형태에 자신을 빌려주는데 머무르지 않고 사물을 완전히 소유하도록 하는데 있다.


 


공예라는 제조영역을 탐구함에 있어 파워는 무쇠로 만든 램프 제작을 택했다. 독특한 불완전성을 특징으로 하는, 거칠고 정제되지 않은 질감의 결과물을 얻을  있는 전통적인 공법이기 때문이다. 캐스트 램프(Cast Lamp) 낮은 키에 끝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와 다면체의 몸체가 특징인데, 다른 물질로는 결코 구현할  없는 모습이라는  디자이너의 생각이다


무쇠라는 소재에 대한 계속되는 탐구는  보울(Pool Bowl) 통해서도 뚜렷하게 표현되었다. 역시 무쇠로 만든  그릇은 열쇠 같이 작고 흔한 가정용품을 담는 용도이다. 스케이트보딩 보울에서 형태를 가져   보울은 물건담는 부분이 유난히 깊어 그릇 자체의 아름다움이 물건의 존재에 방해를 받지않는다.

 



파워의  번째 탐구 영역은 상용품의 활용으로, 내열유리를 자르고 이어 붙여 꽃병을 만들었다. 꽃병의 중간을 잘라내 키가 작은 꽃을 꼽도록  구조는 꽃병을 사용할  꽃의 배치에  신경을 쓰도록  장치이다.

 



전통적인 작업등 디자인에 기초한 메나지오(Menaggio) 조명은 “주류제조방식에 대한 탐구의 결과물이다. 파워는 튜브 벤딩, 메탈스피닝, CNC(computer numerical control)  다양한 제조공정을 이용함으로써 알루미늄이 가진 다재다능한 장점을 살리고자 했다.

 

스톡홀름 가구조명 박람회가 매년 수여하는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 상은 국제적인 디자인잡지의 편집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신예상, 베스트 스탠드상, 베스트 프러덕트     부문으로 나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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