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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디자인주도 금융서비스 ‘ANNA’


 

안나(Anna)라는 이름의 새로운 비즈니스 뱅킹 서비스가 디자인우선 전략을 앞세우며 출시되었다. 영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번거로운 행정업무를 줄여주겠다는 목표다.

“Absolutely No-Nonsense Admin(말도 안되는 행정업무 전혀 없음)” 줄여 Anna라고   서비스는 창조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일반 예금계좌를 개설해 주며, 청구서를 발급할  있는 앱도 운영한다




업체측은  서비스를 세계 최초 디자인주도 은행이라고 설명하며 기술이 아닌 디자인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특히, 디자이너들이나 예술가, 프리랜서들을 대상으로 번거로운 행정업무를 덜어주는 다양한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실질적으로 안나는 은행이 아니라 기업의 당좌계좌, 직불카드, , 그리고 인간  AI 복합서비스가 결합된 형태로 소상공인들이 청구서를 발행하고 지불업무를 관리하는 일을 지원한다. 선착순 2000 등록고객에게는 3년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처럼 운영되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기술보다는 서비스의 디자인적 측면을 앞세운다는 점에서 다른 금용-기술 스타트업과는 차별화된다.

2018 9월에 출범한 안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그래픽 디자이너 마이클 울프(Michael Wolff) 브랜딩기업 NB 스튜디오, 일러스트레이터 앨리스 바우셔(Alice Bowsher) 함께 제작했다.

손글씨로  오렌지색 브랜드명과 바우셔가 직접 그린 독특한 그림으로 로고를 만들어 금융서비스에 감성적인 면을 가미했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쉽게 다가설  있고 친근하게  여기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전략이다.

 



향후 직불카드를 이용한 지불이 이루어질 때마다 앱에서 고양이의 “야옹소리가 나고, 청구서 대금결제가 이뤄지면 데스크톱의 고양이 인형이 손을 흔드는  독특한 기능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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