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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에 담긴 테이크아웃 디자인전시: Swedish Design Museum To Go

 

 

스웨덴디자인박물관 테이크아웃(Swedish Design Museum To Go)’ 배낭 하나에 스웨덴의 대표 디자인 아이템들을 담아 관람객들에게 1주일간 대여하는 이색 전시다.

 



스웨덴 가방브랜드 샌쿠비스트(Sandqvist) 제작한 배낭 안에는 스웨덴의 디자인주도 상품들이 들어있다. 모두 지역 큐레이터들이 각자의 우선순위에 따라 엄선한 제품들이다.

현지인들이 함께하는 진짜 스웨덴 여행 가이드역할을   있도록 기획된  물건들은 스웨덴에서 경험할  있는 다양한 일들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물건을 선정한 큐레이터의 “개인적인 조언 가방에 함께 들어있다.

 



 테이크아웃 디자인전시는 스웨덴의 동서남북 지역별로 4가지 버전으로 운영된다.

배낭에 담긴 물건들은 담요와 헤드폰부터 나무공예 도구와 운동화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가방에 들어있는 수건의 경우, 스톡홀름 중심부에서 20분가량 떨어진 셸토르프셴 호수로 안내한다.  

물건에 동봉된 큐레이터의 여행팁가운데는 화장품과 직물, 기술 등을 이용해 재미와 문화가 완벽하게 조합된 스톡홀름으로 가서 스웨덴 동부에서 하루를 즐기라는 조언이 들어있다.  남부지역에서는 배낭에 들어있는 컵과 램프, 보안기술을 활용해 말뫼의 경관과 도시 문화를 만끽하라고 권하기도 한다.

 



스웨덴디자인뮤지엄 테이크아웃전시 프로젝트는 스웨덴 관광청(Visit Sweden) 2018년에 실시한 표적그룹 분석에 따라 기획되었다. 연구결과는 지역적 특색과의 연계가 여행자들에게 가장 흥미롭고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스웨덴 디자인이라는 렌즈를 통해 스웨덴의 여러 지역들을 둘러보기 원하는 사람들은 온라인을 통해 예약할  있다. 테이크아웃 전시 참여는 무료이며, 여행자들은 일주일동안 배낭에 담긴 물건의 안내를 받으며 해당 장소를 탐색하게 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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