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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 시각적으로 기능을 묘사하는 뱅앤울룹슨 스피커 디자인


https://youtu.be/A5QsPIbfkQM 

 

벤자민 휴버트(Benjamin Hubert) 그의 디자인회사 레이어(Layer) 뱅앤울룹슨(Bang & Olufsen) 스피커 베오사운드 밸런스(Beosound Balance) 디자인했다. 우드와 텍스타일,  가지 소재가 2 구조로 적용된 조각작품 같은 제품이다.

 

베오사운드 밸런스 스피커는 입체적으로 짜인 모직으로 절반을 감싼 원통형 유닛이 단단한 목재를 다듬어 만든 받침대에 올려져 있는 구조다. 형태와 소재 면에서 기술적 제품보다는 가정용 소품과 같은 느낌을 자아내,  인테리어에 녹아드는 “소프트가젯이라는 최근 트렌드에 맞닿아 있다.

 



시중에서 흔히   있는 모노블럭 스타일의 스피커 형태를 벗어나 고정관념을 탈피했고 하단의 우드 받침은 예술작품이나 꽃병을 올려놓는 진열대를 연상시키도록 했다는  레이어의 설명이다. 인터페이스 패널과 베이스 반사판을 압축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메탈 가젯이라기 보다 테이블웨어에 가까운 외관이다.

 

2 구조의 새로운 디자인은 제품이 작동하는 방식을 시각적으로 제시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하단의 육중한 우드는 베이스 스피커를, 상부의 보다 경쾌한 느낌의 패브릭 실린더는 중고음 스피커를 담고 있다.

 



높이 38cm 스피커는 내추럴 오크와 블랙 오크  가지 종류로 제작되었으며, 바닥이나 선반, 벽난로 장식대에 올려놓을  있다. 뱅앤울룹슨이 만든 다른 오디오제품처럼 섬세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거의 보이지 않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불이 켜진다.

 



알루미늄 탑에 레이저로 새겨진 기호들을 손으로 터치해 조작하거나 내장된 구글 어시스턴트를 활성화해 음성명령도 가능하다. 아마존 알렉사는 2020 하반기에 지원될 예정이다.

액티브  보상기술(active room compensation technology)” 적용되어 있어, 셋업하는 동안 내장된 마이크로 주변 환경을 분석하고 사용자정의 필터를 추가해 해당 공간에 맞는 최적의 사운드를 구성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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