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이 펜과 연필, 디지털 스타일러스를 잡고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늦출 수 있는 안전수칙들을 알리고 조언하는 이미지와 일러스트레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자신들의 창조적 역량을 발휘해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람들의 생활습관 변화를 촉구하고 나선 것이다.

바이러스 확산을 피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증상이 있을 시 자가 격리 등도 행동수칙에 포함된다.

예술가인 후안 델칸(Juan Delcan)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사고방식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감염을 피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감염의 경로가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다. 간결하지만 강렬한 이미지는 이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수단이 된다.

자신들의 창조적 재능을 사용해 안전수칙 전파에 힘을 보태고 있는 사례들을 모았다.

영국 데이터저널리스트 모나 찰라비 Mona Chalabi

감독겸 예술가 후안 델칸과 발렌티나 이자귀레 Juan Delcan and Valentina Izaguirre

스웨덴 일러스트레이터 사라 안드레아손 Sara Andreasson

그래픽 디자이너 크리스토프 니만 Christoph Niemann

프랑스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 Jean Jullien

바르셀로나에서 활동하는 스웨덴 아티스트 페트라 에릭슨 Petra Eriksson

아티스트 사라 샤킬 Sara Shakeel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비주얼아티스트겸 작가 올리버 제퍼스 Oliver Jeffers 

뉴질랜드 만화가 토비 모리스와 미생물학자 수지 와일스 Toby Morris and Siouxsie Wiles

영국 일러스트레이터 젬마 코렐 Gemma Correll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