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코로나바이러스 시대 디자인 트렌드 예측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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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디자인 업체인 봄파스 앤 파르는 흐르는 풍경 2020(Fluid Landscapes 2020) 이라는 제목의 트렌드 리포트에서 바이러스 시기 및 후기 바이러스 시대의 창조성을 전망했다. 보고서는 앞으로 몇 주 동안 사람들이 격리된 삶에 적응하면서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 세 가지의 트렌드를 규정하고, 바이러스 사태가 끝난 후에 구체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경향성을 세 가지로 제시한다. 아울러, 각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두 가지의 창조적 해법을 예시로 제공한다.
![bompas-parr-coronavirus-trend-report-fluid-landscapes_dezeen_2364_col_5-1704x1704.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00413171544912c7644-4727-477a-9117-f95d193859e2.jpg)
코로나바이러스 시기: 집을 활용하기
Mid-coronavirus prediction: Hacking the Home
수많은 가정들이 일과 육아를 힘겹게 병행하는 가운데, 봄파스 앤 파르는 가정에서의 DIY 창작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정원이나 식탁 아래 등 자신만의 은신처를 만드는 경우가 늘어날 것이다. 또 실내 화단이나 창틀 정원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소셜미디어 상에 꽃이 유행할 것이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집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긴 시간 동안 아이들과 놀아야 한다. 사람들은 사방의 벽을 깨뜨리는 상상력을 가지고 모두가 당면한 이 창조적 도전에 맞서고 있다.”고 보고서는 적고 있다.
![bompas-parr-coronavirus-trend-report-fluid-landscapes_dezeen_2364_col_3-1704x2033.jpg](http://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0041317160250106fcf-a930-443d-9c52-ff95d6406a2d.jpg)
코로나바이러스 시기: 고립된 식사
Mid-coronavirus prediction: Isolated Eating
식자재 공급이 제한되면서 사람들은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모색할 것이다. 봄파스 앤 파르는 그 결과 나타날 수 있는 양상을 두 가지로 제시한다. 분위기가 맛을 좌우하는 심리적 시식 메뉴와 통조림 속 재료 만을 사용하는 레시피 카드.
팬데믹의 봉쇄기간 동안 사람들은 자가격리를 권고받고 다른 가정과 어울리는 일도 제한된다. 그 결과 집에서 식사하는 일이 새로운 외식이 될 것이다. 가정에서 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식사를 마련하는 일 외 다른 선택지가 없기 때문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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