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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노글라스와 금속와이어를 융합한 실험적 테이블웨어


 

베이루트 디자인스튜디오  사키(T Sakhi) 베네치아 무라노 글라스와 재활용한 금속사  금속분말을 결합해 독특한 질감의 글라스웨어를 만들었다.  종류의 테이블웨어 콜렉션은 무라노 글래스를 질료로 삼아 새로운 텍스춰를 얻기 위한  사키의 실험적 작품이다.  

 

스튜디오의 공동 설립자인 테사 (Tessa) 타라 사키(Tara Sakhi) 자매는  제품에  금속조각들을 섞어넣었다. 이들이 사용한 알루미늄과 구리, 놋쇠, 기타 금속 분말 등은 주변의 공장에서 버린 쓰레기를 수거한 것이다.

 

레바논계 폴란드출신인 이들 디자이너 듀오는 사람들이 모여 음식과 음료를 매개로 순간을 공유하고 상호작용하는데 일상적으로 사용될  있는 실용적인 그릇을 만들고자 했다.  

 



 맛보기(Tasting Threads) 명명한 테이블웨어 콜렉션은 다채로운 색상의 길고 짧은 유리잔과 작은 술잔, 납작한 접시와 오목한 그릇으로 구성된다.

제품마다 밝은 색조가 다양하게 사용되어 자수정과 호박, 루비와 코발트 등의 보석을 연상시킨다.  베니스의 유리공예가가 제작에 참여해 레바논 전통적 형태를 제품에 구현함으로써 지중해의  문화를 한데 융합했다.

 



일반적인 광택효과를 살린  맛보기 콜렉션과는 달리, 노마드(Nomad) 콜렉션은 균열 효과를 보인다.   거친 표면효과를 내기 위해 샌드블래스팅 기법이 사용되었다. 다양한 크기의 술병으로 구성된 노마드 콜렉션은 “고독한 순간 물론 사회적 모임까지 모든 경우를 염두에 두고 디자인되었다.  

 

제품마다 전체적인 색조를 감안해 입자의 색깔조합을 우선 결정한  용해된 무라노 유리를 입자 위에 압착한다. 금속 와이어의 경우 유리에 완전히 융합될  있도록 뜨거운 상태에서 말랑말랑할  유리에 섞는다. 냉각과정에서 금속은 수축하고 유리는 굳어지는데,   작용이 균형을 이루는  관건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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