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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발자국 80% 낮춘 벨기에 놈(Norm) 운동화


 

벨기에 브랜드 (Norm) 기존 운동화의 비상식적인 제조과정을 바꿔 놓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재활용 플라스틱과  만을 소재로  유니섹스 운동화를 내놓았다.

 

놈의 1L11 운동화 생산에서 배출되는 탄소발자국은 6.5kg으로 기존 운동화의 20% 수준이다. 신발 자체는 물론, 포장재 제작에 거의 대부분 재활용소재가 사용되었고, 운송과정에서의 탄소 감축을 위해 유럽 내에서 모든 것이 조달된다.

 



운동화의 윗부분은 플라스틱 물병을 재활용해 만든 실을 가지고 3D 니팅 방식으로 제작하는데, 신발  켤레  물병 6개가 사용된다. 발등의 니트조직이 신발에 결합된 방식이 분명하기 때문에, 손상될 경우 바늘과 실을 이용해 착용자가 손쉽게 수선할  있고, 단일 소재가 사용된 점도 쓰레기 감축에 일조한다.

 

업체에 따르면, 신발 업계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수는 연간 230 켤레 이상이며,  켤레가 제품 주기 동안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는 32kg 달한다. 1L11 운동화는 전체적으로 지속가능한 신발을 만들기 위해 놈이 고군분투한 결과물이다.

 



재활용 플라스틱 물병은 텅라벨과  등의 세부적 요소에도 적용되었다. 아우터 솔은 재활용 고무와 공정무역 천연 고무를 7:3 비율로 섞은  사출성형 방식으로 제작해 수성 접착제로 신발에 붙인다.

 

놈은 벨기에의 비영리단체인 그랜드비(Graine de Vie) 제휴를 맺고 1L11 운동화  켤레가 팔릴 때마다 2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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