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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건축회사의 사회적거리두기가능한 사무공간 계획


 

 

웨스턴 윌리암슨 + 파트너스(Weston Williamson + Partners)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사무공간 계획을 내놓았다. 반투명의 칸막이가 책상 주변에 설치되고 핸즈프리 도어와 바리스타까지 도입해 코로나바이러스 봉쇄조치가 해제된  직원들이 안심하고 사무실로 복귀할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런던에 위치한  건축회사는 직원들의 안전한 직장복귀를 위해 본사에 적용할 사무실 구조 변경안을 보여주는 그래픽을 공개했다. 봉쇄조치 해제 후에 빨리 직장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사람과 여전히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고려해 새로운 차원의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물리적 구조변경과 근무방식의 변화를 동시에 진행할 것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개인  충분한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100명의 직원가운데 절반은 재택근무를 하되 사무실 근무일은 별도로 지정될 예정이다.

건물 로비에 클리닝 존이 설치되고,  책상 주변으로 반투명 칸막이가 설치되며 핸즈프리 도어가 적용된다. 회의는 밀폐된 회의실 대신 개방된 공간에서 열리며, 바리스타와 요리사를 사내에 두어 공동주방을 쓰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사무실 개선과 함께, 직장까지 안전하게 오는 방법 또한 업체가 신경쓰는 부분이다. 웨스턴 윌리암슨 + 파트너스는 지난  전세계 10 도시에서 출퇴근 양태에 대해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런던의 대중교통 인프라 개선방안을 제안한  있다. 제안 안은 자전거 차선의 수를 늘리고, 무료 자전거 대여를 늘리며, 출퇴근 시간대에 런던 중심부에 차량 진입을 금지하고 전기 스쿠터를 합법화하며 대중교통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자사의 사무실에서처럼, 이번 코로나사태가 런던  다른 도시의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을 유도하는 자극제로 작용할 것이라고 업체는 확신하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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