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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의 “웜” 로고 부활과 스페이스X 우주복 데뷔


 

2020 5 30 이뤄진 국제우주정거장을 향한 데모-2(Demo-2) 발사에서 NASA 1992 이후 처음으로 댄과 블랙번(Danne & Blackburn) 디자인한 “(worm)”로고를 사용하는 한편, 스페이스엑스(SpaceX) 우주복의 첫선을 보였다.

 

 명의 우주인을 태운 스페이스엑스의 팔콘9(Falcon 9) 로켓과 크루드래곤(Crew Dragon) 우주선은 국제우주정거장으로 가는 미국의  상업용 로켓이자, 2011 이후 미국 땅에서 발사된  유인 로켓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나사는 구불거리는 빨간색 워드마크인 일명 “  소환했다.  웜은 1970년대에 사용되다가, 1950년대의 오리지널 “미트볼(meatball)” 디자인에 밀려 1992년에 사라졌다. 나사는 유인 우주비행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는 기대와 흥분을 전달하기 위해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의 로고를 복귀시켰다고 밝혔다.

 

 로고는 스페이스엑스가 디자인한 우주복 전면에도 등장한다.

5 23 사전 리허설을 마친 우주복에는 흰색과 회색이 대비를 이루는 패널과 파이핑이 있고, 오른쪽 어깨부분에는 성조기가 우주인의 이름과 함께 장식되어있다. 우주복은 3D 프린팅으로 제작된 헬멧과 터치스크린 조작가능한 장갑, 방염처리된 외피, 그리고 상승  재진입  우주인의 청력을 보호하는 기능 등이 갖추어져 있다.

 




 

테슬라(Tesla) 창립자이기도  엘론 머스크(Elon Musk) 화성 식민지화와 우주여행의 가격을 낮춘다는 목표를 가지고 2002년에 스페이스엑스를 설립했다. 스페이스엑스는 보잉과 함께 나사의 상업용 유인우주선 사업(Commercial Crew Program) 참여해 미국 땅에서 우주인을 태워 보낼  있는 우주선 개발업체로 선정되었다. 미국은 지난 2011년부터 자국 우주인을 국제우주정거장에 보내는데 러시아 우주선을 사용해왔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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