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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재활용업체 미니위즈, 모듈형 음압병동 개발


 

재활용 전문업체 미니위즈(Miniwiz) 대만 정부, 카톨릭보인대학병원(Fu Jen Catholic University Hospital) 재활용 알루미늄 패널을 사용한 조립식 병동을 시범적으로 만들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해 병원에서 신속하게 임시 음압병동을 설치할  있는 키트다.

 

MAC(Modular Adaptable Convertible: 모듈형 적응형 전환가능형)이라고 불리는  시스템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대만의 카톨릭보인대학교 소속 혁신센터(CFI) 대만 경제부(Taiwan's Ministry of Economic Affairs), 대만 디자인연구원(TDRI) 참여한 가운데 미니위즈가 개발했다.

 



기존의 병원 건물 내부나 병원  부지에 모듈형 유닛을 조립해 설치하는 방식으로, 현재 일부 국가에서 임시로 운용하고 있는 적절치 못한 병동의 대안이   있다. 감염을 우려해 사람들이 병원 방문을 꺼리는 가운데, 여러 국가에서는 기본적인 의료장비만 갖춘 임시 이동식 병원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시설들에는 충분한 환기시설이 없어 높은 내부 온도로 인해 의료진들이 불편을 감수해야만 한다.  

 

MAC 서로 맞물리도록 설계된 유닛들로 구성되어 있어, 이들을 연결해 음압환경을 만들  있다. 음압환경에서는 분자가 내부에 머물러 있어 바이러스 확산의 위험이 조절된다. 조립식 키트는  무게 또한 가벼워 장거리 운송이 가능하다.

 



시제품으로 제작된 모듈형 병동 내부의 벽은 미니위즈의 항바이러스  항균성 방음패널로 제작되었다.

재활용 알루미늄 캔과 PET 만든 방음 패널은 항균 코팅되었을  아니라 자외선을 이용한 자가살균 시스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99% 살균력을 가지는 한편, 바이러스를 쫓는다고 미니위즈는 밝혔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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