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운동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관련 시위를 지지하기 위해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일러스트와 각종 홍보자료를 제작해 공유하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와 브리오나 테일러의 죽음, 그 외 미국에서 경찰의 손에 죽임을 당한 흑인들의 사건에 항의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국이 시위대와 연대하고 있다. 플로이드는 올해 5월 25일, 미국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관들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이 사건에 연루된 4명의 경찰관 중 1명만이 3급 살인혐의로 기소되고 나머지는 파면에 그쳐 논란이 되어왔다.

이에 대한 항의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러스트레이터들과 예술가들은 자신들의 재능을 이용해 흑인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운동을 홍보하는 시각물을 제작하는 한편, 개인 플랫폼을 통해 이를 지원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있다. 기부재단 및 기금, 청원 등에 참여하는 방법, 백인들을 계몽할 수 있는 책과 글에 대한 소개 등이 대표적이다.

자신들이 작품을 사용해 이 운동을 지지하고 있는 17명의 아티스트들을 소개한다. 

Mona Chalabi, 영국 데이터 저널리스트 겸 작가

Sacrée Frangine, 크리에이티브 듀오 

Courtney Ahn, 한국계 미국출신 일러스트레이터

Reyna Noriega, 라틴아메리카출신 아티스트 겸 작가

Brandy Chieco,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Laura Breiling, 베를린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Quentin Monge, 파리에서 활동하는 그래픽디자이너

Petra Eriksson, 스웨덴출신 일러스트레이터

Ashley Lukashevsky

Harriet Lee-Merrion, 영국출신 아티스트

Matt Blease, 리버풀출신 일러스트레이터

Worry Lines, 벨기에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Reuben Dangoor, 영국출신 아티스트

Chloe Bennett, 호주출신 디자이너 

Sarah Wasko, 브루클린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Aurélia Durand, 파리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Kristen Barnhart, 텍사스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