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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주택에서 형태는 감염을 따른다,” 팬데믹으로 인한 주택의 변화 11가지 ①


 

엘르 데코레이션 UK (ELLE Decoration UK)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작가이자 디자인 컨설턴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셸 오군데인(Michelle Ogundehin) 미래 주택의 인테리어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을 줄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면서 팬데믹으로 인해 집에 생겨날 변화를 11가지로 정리했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지구적 위기 가운데 집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사무실과 학교, 헬스장, 심지어 식당까지 겸할  밖에 없게  집은, 안전감을 주거나 숨막히게 답답하거나 하는 개인적 느낌과는 무관하게 포렌식 검사 아래 들어갔고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공간이 되었다. 이는 장식적 관점에서 하는 말이 아니다. 코로나-19 집에 대한 현대적인 패러다임, 보다 근본적으로는 집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법을 배우지 않는 이상 생존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인류의 역사를 되돌아   전세계적 전염병은 반복되어왔다. 이는 누구도 피할  없는 일로서 가정의 삶을 이에 적응시키는 일은 미뤄둔 숙제와 같이 늦은 감이 있다. 봉쇄조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 상태에 놓였고,   잘못되어 왔던 일이 이번 일을 계기로 바르게 조정되리라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부터 은둔형 벙커와 에너지 독립형 삶이 필요하다며 집에 대해 파국적으로 확대해석하는  다양한 반응들이 뒤섞이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모두가 나아갈 보다 실용적인 방법이 요구된다. 재산이나 집의 크기, 거주 형태에 관계없이 실현가능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바이러스가 몰고  파도가 이번으로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때는 뉴노멀보다는 새로운 카운터-노말이 떠오를 거다.

 

감사하게도, 우리의 집은 감염병에 맞서 싸울 강력한 무기가   있다고 확신한다. 백신도 없고 감염  면역력이 생긴다는 보장도 없는 현재의 상태에서 집은 가장 막강한 요새가  것이다. 미래의 집에서는 형태가 감염을 따를 것이다. 그리고  변화를 위한 11가지의 방법을 제안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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