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트남 식품 분야 T.M사 및 T사(소비재 분야: 건강식품, 일반식품)
Q. T.M사 및 T사 일반 현황 소개 (T.M사) T.M사는 2018년 설립됐으며 주로 건강보조 및 기능식품을 취급하는 기업으로 한국에서 직접 수입해 베트남 시장에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T사) T사는 2017년 설립됐습니다. 전국 규모의 마트에 제품을 공급하는 소비재 및 일반식품류를 취급하는 기업으로 주요 수입선은 한국, 일본, 유럽 등이며 베트남 시장에 공급을 하고 있습니다.
Q. 한국산 식품류 및 소비재 제품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T.M사) 한국산 건강식품은 좋은 재료를 이용해 생산을 하고 이에 효과가 뛰어나 베트남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또한 소비재 제품의 디자인이 뛰어나고 다양한 제품이 존재해 베트남 소비자들이 선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케팅 측면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조금 더 관심을 두고 현지 파트너를 지원해줬으면 합니다.
Q. 코로나 19 사태가 베트남의 소비재 및 식품 시장에 어떠한 영향이 있으며 해당 사는 어떠한 영향을 받으셨는지? (T사) 전 세계적인 팬더믹 상황으로 인해 각 판매처들이 많은 피해가 있었으며, 베트남의 이동 제한 및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해 소비재 분야는 직접 타격을 입었습니다.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직접 마트를 찾지 않고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는 형태도 보이고 있어 베트남 소비자들의 소비 형태도 상황에 맞게 변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6월 이후로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상반기 매출이 대폭 하락한 만큼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베트남 지방으로 직접 영업을 다닐 예정입니다. 또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재고의 빠른 소진을 위해 할인 정책도 생각 하고 있습니다.
Q. 코로나19 사태 이후 회사의 활동에 어떠한 영향이 있으며 향후 계획은 무엇인지? (T.M사)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회사의 영업 활동에 매우 큰 차질이 있습니다. 작년 동기 대비 약 80%정도 매출이 하락했으며, 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고객들의 소비 심리 위축에 의한 영향이 제일 크다고 판단됩니다. 6월 이후로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상반기 매출이 대폭 하락한 만큼 코로나19 사태가 어느정도 진정이 되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베트남 지방으로 직접 영업을 다닐 예정입니다. 또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재고의 빠른 소진을 위해 할인 정책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관련 분야의 한국 기업이 향후 베트남 진출을 위한 조언이 있는지? (양사 공통 의견) 현재 상태에서의 가장 부담이 되는 부분은 위급 사태가 확대될 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소비 심리 위축이라고 생각하며 베트남 시장 회복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는 바 현지 에이전트들과 협상 시 조급해 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Q. 향후 베트남 소비재 및 식품 시장 전망은 어떤지? (T사) 베트남은 현재까지 코로나 19 사태를 안정적으로 극복하고 있는 바 점차적으로 사태가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 심리도 느리지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인구를 기반으로 한 시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한국 소비재 기업들도 지속적으로 베트남 시장에 대해 관심을 두시기를 제안 드립니다. Q. 마지막으로 관련 분야 한국 기업들에 하실 말씀이 있으신지? (양사 공통 의견 종합)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디겠지만 시장은 회복할 것입니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 시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기를 희망하며, 어려운 시기인 만큼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기업들이 같이 잘 이겨내기를 희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