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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구업체 스운 에디션스, 디자인 무단사용으로 논란


 

 

영국 가구브랜드 스운 에디션스(Swoon Editions) 런던 디자이너 시몬 브루스터(Simone Brewster) 디자인작업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제품화한 일에 대해 사과했다.

 

브루스터는 해당 브랜드가 자신의 캐비닛 디자인을 무단으로 제품화한 일을 인지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제를 제기했다. 2018년에 브루스터는 스운 에디션스와 프리랜서 계약을 맺고 일련의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상품화된 디자인에 대해서만 정액 작업료를 받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1 스운 에디션은 브루스터에게 상품화 내용을 알리지도, 비용을 지불하지도 않은  캐비닛을 제작해 온라인 판매에 들어갔다는  그녀의 주장이다.

 



https://www.instagram.com/simonebrewster_london/?utm_source=ig_embed

 

브루스터가 문제를 제기하자 업체 측은 업무 상의 과실을 인정하고 자사의 SNS 채널을 통해 공개 사과하면서 이번 일이 디자인료 지급방식에 대한 문제라고 해명했. 그러나 브루스터는 문제를 인지하고 변호사를 통해 업체와 접촉했으나 법률비용에도 미치지 못한 금액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결국 그녀는 업체의 제안을 거절한  법정 다툼으로 가기보다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상황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스운 에디션스는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웹사이트에서 브루스터 디자인의 제품을 내린 상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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