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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계절의 ‘色’을 부르다.

가구, 계절의 을 부르다.

 

 

다양한 제품들 가운데 계절에 따른 컬러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들이 몇 가지 있다. 실내 외에서 입는 의류의 경우 그 정도가 다른 것들에 비해서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편이며
 
또 한 가구에 있어서도 매 시즌 계절에 따라 출시되는 컬러가 거의 한정적으로 정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특히 상/하반기로 출시되는 가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인 것이 특히 상반기에서 결혼시즌인 봄이 올 경우 회사들은 봄의 화사함과 밝고 청명함이 주는 느낌의 로맨틱하고 밝은 ‘화이트’ 톤 계열의 제품을 출시한다. 또 한 하반기의 경우에는 가을의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브라운 톤의 제품들을 많이 선보이게 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거의 고정적으로 가고 있는 가구 업계의 트렌드라고도 볼 수 있다. 또 한 이러한 전략에 의해 일부 로맨틱 스타일 제품들의 매출이 평소보다 많이 오르는 것도 사실이다.
 
나무라는 소재를 주로 하고 항상 사람의 몸과 가까이 하는 가구라는 아이템의 특성상 규칙적인 자연의 변화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컬러 감이란 무시 할 수 없다. 가전이나 혹은 타 분야에 비해 동적인 이미지 그리고 변화에 익숙한 것이 아닌 가구의 경우 특히나 사람들이 자연에 느끼게 되는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도 딜레마는 존재한다. 안정적이면서 익숙한 전략으로 모두들 함께 움직이다 보니 다양한 업체가 비슷한 틀 안에서 움직 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결국 차별화라는 부분에서는 서로가 비슷비슷하여 경쟁의 우위를 따지기가 힘들다는 부분이 존재하는 것이다.
 
새로운 컬러 혹은 기존에 존재하는 컬러의 또 다른 해석과 적용이야말로 새로운 개념의 그리고 소비자들도 기존의 제품들에서 벗어난 새로운 제품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기업들은 컬러에 대한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기존에 쉽게 발견 할 수 없으면서도 실제로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니즈를 충족 시켜 줄 수 있는 컬러 연구를 위해 기업들은 혼신의 힘을 쏟아야 할 것이다.
Tag
#봄 #이정진 #로맨틱 #신혼가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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