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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하디드건축, 상하이에 가장 친환경적 건물짓는다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Zaha Hadid Architects) CECEP 상하이 캠퍼스 설계안을 공개했다. 재생가능 에너지 기술과 재활용 자재를 활용할 계획이다.

 

상하이 북동부에 들어설 중국 재생에너지 기업 CECEP 다용도 캠퍼스는  개의 타워가 서로 맞물린 형태이며, 1층에는 레저시설과 도심 공원이 조성된다.

국제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번 설계안은 지속가능한 요소들을 총집합하였고, 상하이에서 “가장 친환경적 건물  것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아직은 설계 단계에 있지만, 중국의 그린빌딩 평가표준인 쓰리스타 그린빌딩 평가(Three Star Green Building Rating)에서 90 이상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계안은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의 디렉터인 패트릭 슈마허(Patrik Schumacher) 주도했으며, 광전지 패널, 패시브디자인 원칙, 재활용 자재, 지역에서 수급된 조립식 건축부품 등을 활용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한편, 지역경제 지원하고자 한다.

 

여러 개의 링이 서로 맞물리도록 타워의 형태는 잡아 시각적 충격을 최소화했으며, 건물의 방향과 외벽  바닥 비율이 최적화되도록 매싱을 개발해 에너지 소비를 낮출  있는 패시브 디자인 원칙이 통합적용될  있다.

열적 용량과 외부 일사차폐가 냉난방에 활용되고 폐열회수시스템도 도입된다. 빙축열을 이용해  시간동안 얼음을 얼린  다음  냉방에 사용함으로써  피크시간 대의 에너지 수요를 줄인다.

 

 외에, 옥상과 외벽에 광전지판을 설치하고 배터리 저장  현장 마이크로그리드와 연결시키는 지속가능한 에너지기술 활용안도 계획에 들어있다. 물저장장치를 통해 넓은 녹지공간과 조경시설에 물을  예정이다.  

 

CECEP 상하이 캠퍼스는 인공지능 건물관리 시스템을 완비하고, 5G 네트워크에 기반해 온도와 채광, 건물  사람  등의 내부 조건들의 변화를 자동적으로 모니터하고 반응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를 줄인다. 여기에 생체보안 시스템까지 갖춰 오염가능성이 있는 공동사용 시설을 만질 필요 없이 건물 입출입이 가능하도록 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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