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부터 중국이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소비시장’으로 떠오른다는 기사들이 하나 둘씩 등장하였다. 이제는 제조중심국가에서 소비중심국가로 중국이 변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중국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층이 있는데, 바로 신흥부유층이다. 급격한 중국의 경제발전에 따라 개인의 재산과 가구소득이 늘어나면서 이른바 ‘신흥부유층’이 나타났다. 2008년 연간 4억 원 이상 지출하는 중국의 신흥부유층 수는 이미 160만 가구에 달했으며, 2015년에는 약 400만 가구를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매년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이들의 소비행태와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향후 중국의 소비시장이 어떻게 변화될 지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 리포트의 내용은 아래의 목차와 같습니다.

Ⅰ. 신흥부유층의 출현 배경
   1. 사회·경제적 변화
    - 개혁·개방 이후의 富의 형성과정
    - 거대한 내수시장 성장 정책
    - 공급시장에서 소비시장으로 변화

   2. 중국 도시화 전망
    - 중국의 급격한 도시화
    - ‘신형 도시화’정책 추진
    - 지역별 메갈로폴리스(城市群)형성

   3. 신흥부유층 출현
    - 신흥부유층의 출현
    - 신흥부유층의 성장

Ⅱ. 신흥부유층의 개념과 특성
   1. 신흥부유층의 개념 및 규모
    - 신흥부유층의 개념
    - 시진핑 시대, 인구 20%가 부유층
    - 지역적 분포 및 규모
    - 신흥부유층의 연령별 비중

    - 신흥부유층의 직업 

   2. 신흥부유층의 소비 특성
    - 중국 부유층의 특성
    - 다양한 소비패턴 형성
    - 실용성보다는 감정적 만족

Ⅲ. 신흥부유층의 소비성향 분석      
   1. ‘리테일테인먼트(Retailtainment)’소비는 여가활동

   2. 희소성, 희귀성 : 나만 소유하고 싶은 초(超)럭셔리 소비

   3. 개인의 취향에 맞는 똑똑하고 현명한 소비

   4. 사회적 문제에 관심, 안전하고 의미 있는 소비

   5. 두 마리 토끼: 소비와 투자를 한 번에

Ⅳ. 시사점

※ 본 리포트는 중소기업 및 디자인전문회사의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전략정보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사전연구를 통해 선정된 트렌드 관련 이슈를 각계 전문가에 의뢰해 분석한 자료로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