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마스 2020 미션을 위한 미니멀 플랫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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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mars-2020-mission-logo-design_dezeen_2364_hero-1.jpg](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008241256479da6b990-42e8-4d9c-9fae-a17477892da6.jpg)
브룩클린에서 있는 디자인스튜디오 하우스 오브 판 슈나이더(House of van Schneider)가 NASA의 마스 2020(Mars 2020) 미션을 위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제작했다. 붉은 행성과 지구, 탐사선이 간결한 평면 형태에 압축되어 있는 모습이다.
우주여행의 에너지와 흔적을 포착하려는 의도를 담아 디자인한 로고와 브랜딩은 2020년 7월 30일에 나사가 발사한 무인 화성 탐사선 ‘퍼시비어런스(Perseverance: 인내)’에 사용된다. 퍼시비어런스 탐사선은 화성에 생명체가 살았다는 증거를 찾는 임무를 맡았다.
![nasa-mars-2020-mission-logo-design_dezeen_2364_col_0.jpg](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00824125710542a610f-548e-4a4e-acf6-67fd41331db7.jpg)
하우스 오브 판 슈나이더가 제작한 로고마크에는 세 가지 구성 요소가 담겨있다. 레드 컬러블록의 원은 화성을 상징하고, 흰색 블록을 불규칙하게 쌓아 올린 기하학적 형태는 화성 탐사선을 나타낸다. 흰색 별은 붉은 행성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형상화한다.
![nasa-mars-2020-mission-logo-design_dezeen_2364_col_6.jpg](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00824125724e3b293e2-91fd-48a7-bc4d-1231b8fd9977.jpg)
실제 사물에서 뿐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에서도 크기에 관계없이 명료성을 확보하기 위해 간결하고 평면적인 디자인을 로고에 적용했다.
하우스 오브 판 슈나이더는 최근 로고 제작에 플랫 디자인을 도입하는 많은 업체 가운데 하나이다. 플랫 디자인은 토요타와 닛산, BMW 등 자동차 브랜드에서 특히 유행하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