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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어, 포스트코로나 위한 극장좌석 디자인


 

 

레이어(Layer)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극장 의자 ‘시퀄(Sequel)’ 디자인했다. 항균성을  구리 실을 직조해 사용했고, 웨스 앤더슨(Wes Anderson) 감독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미드 센추리 파스텔색상이 특징적이다.

 

시퀄 시트(Sequel Seat)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후에 사람들을 극장으로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 제작한 프리미엄 극장 의자다. 이를 위해 패브릭과 구조에 여러 가지 위생적인 기능들을 포함시켰다.

 특히, 3D 직조방식의 의자커버에는 산화구리를 침투시킨 패브릭이 함유되어 바이러스와 세균, 곰팡이를 억제한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 오염방지와 방수성을 띠며, 먼지가 끼는 틈새들을 없앴다.

 



시퀄에 사용된 연한 핑크와 블루 파스텔 색조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Grand Budapest Hotel)” 떠올리게 한다. 극장에서 흔하게   있는 검정색과 빨간색 조합과는 확실하게 작별하는 동시에, 의자가 “영화의 세계로 접속(a connection to the world of cinema)”하는 장치가 되도록 하려는 의도다.

 

모듈형 구조의 의자를 원하는 길이로 배열할  있기 때문에 극장의 크기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설치할  있다.

 



좌석마다 탈착식 칸막이가 있어 관객  분리가 가능하고, 팔걸이가 만나는 부분 아래 마련된 수납공간에는 자외선 살균기가 내장되어 관객의 소지품을 소독한다. 자외선 살균기능은 의자 등받이에도 포함되어 있어 영화 상영이 끝나고 다음 상영이 시작되기 전에 좌석을 살균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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