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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위한 ‘리 베이루트’ 서체 개발


 

 

베이루트출신 서체 디자이너인 나딘 샤힌(Nadine Chahine) 전세계 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베이루트(Li Beirut) 서체를 제작했다. 2020 8 4일에 발생한 베이루트 폭발사고 희생자들을 돕는 기금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베이루트는 아랍어로 “베이루트를 위하여라는 뜻이다.

 

서체에는 전세계 157명의 창조인력들이 디자인한 상형문자 300여개가 담겨있.

샤힌 자신은 물론,  프랑수아 포르셰(Jean-François Porchez), 제시카 히시(Jessica Hische), 에릭 스피커만(Erik Spiekermann), 마티나 플로(Martina Flor), 토비아스 프레레 존스(Tobias Frere-Jones), 하네스  되렌(Hannes von Doehren) 등이 디자인에 참여했으며, 아랍권 디자이너로는 마몬 사칼(Mamoun Sakkal), 바히아 쉐하브(Bahia Shehab), 와엘 모르코스(Wael Morcos)  다수가 동참하였다.

 



참여한 디자이너들은 문자나 숫자, 기호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아랍어나 라틴어로 창작해 제출했고, 최종 콜렉션에는  언어가 모두 포함된다. 특히 디자이너들이 가장 선호한 글자는 아랍어의 와우(Waw) 라틴어 B였다.

 





 베이루트는 8 18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으며, 서체는 물론, 엽서와 알파벳 포스터, 작품 도록  관련 상품이 판매되며  수익금으로 베이루트를 위한 기금이 조성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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