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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초고속 지하터널 루프시스템 시범 공개


 

엘론 머스크가 세운 보링 컴퍼니(Boring Company) 로스엔젤레스 카운티에 건설예정인 초고속 터널 루프(Loop) 시스템의 일부 구간을 2018 12 18일에 시범 공개했다


시범 구간은 1.83km 길이의 터널로, 차량이 관에 진입하고 다시 빠져나오는 플랫폼이  끝에 설치되어 있다. 일단 관에 진입하면 차량은 최대 시속 241km 이동한다. 머스크는 루프가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지하교통 해법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운행된 테슬라 모델 X 업체 직원이 탑승한 가운데 시속 85km 달렸다


 

 https://twitter.com/twitter/statuses/1075318894871470081

 

시범터널은 머스크의 스페인스 X(Space X) 주차장에서 출발해 캘리포니아 호손의 다른 지역에서 끝난다. 당초 보링 컴퍼니가 공개한 구상안에 “ 스케이트 등장한 것과는 달리, 이번 공개행사에서는 자동차  바퀴에 바깥으로 향하는 보조바퀴를 추가로 달아 차량이  마찰없이 터널의 트랙을 따라 이동할  있도록 했다.

 

2016, LA 극심한 도로정체에 불만을 품고 굴착기 개발  터널 공사를 위해 보링 컴퍼니를 설립한 머스크는 지금까지  사업에 4천만 달러 이상의 사재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보링컴퍼니는 호손 터널에 이어, 시카고와 LA, 워싱턴 DC에도 지하터널 망을 건설할 계획이다.  자동차를 위한 지하 초고속도로에 그치지 않고, 자율주행차를 투입해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를 끊임없이 실어나르는 지하 대중교통시스템으로까지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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