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anella-studio-mesh-recycled-hooded-cape-rainwear-fashion-_dezeen_1704_hero-a-2048x1151.jpg](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009181719173181f8e4-ca50-4c98-a5b5-ed51657c2e29.jpg)
디자인회사 스튜디오 메쉬(Studio Mesh)가 우산을 대신할 지속가능한 수단을 제시하고자 재활용소재를 이용해 집업식 후드 망토를 디자인했다.
어바넬라(Urbanella)는 작게 접어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 꺼내 두를 수 있는 레인코트다. 휴대성이 높고 스타일리쉬할 뿐 아니라, 일반 우산과 비교할 때 지속가능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우산은 대개 나일론과 금속, 유리섬유와 플라스틱 등 여러 가지 물질이 복합적으로 사용되어 재활용이 어렵다.
![urbanella-studio-mesh-recycled-hooded-cape-rainwear-fashion-_dezeen_1704_col_2.jpg](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00918171935d5ccd45b-b9f7-4b3a-8871-1d093c4b31eb.jpg)
![urbanella-studio-mesh-recycled-hooded-cape-rainwear-fashion-_dezeen_1704_col_8.jpg](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00918171947b55b66e8-11ee-4e97-a7d4-bf19a53e7188.jpg)
어바넬라는 단일 소재인 부드러운 재활용 폴리에스테르에 통기성을 갖춘 방수 코팅을 입혀 제작되었다. 재활용이 가능한 방수 코팅재를 찾는 일이 제품의 제작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였다고 업체는 밝혔다. 이음새가 없는 통 원단을 사용한 것도 원활한 재활용을 위해서다.
내구성이 높아 제품수명이 길지만, 사용자가 폐기를 원한 경우 공급업체와 협력해 순환고리 방식으로 재활용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