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디자인 뉴스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세그웨이스타일로 서서 타는 이륜 휠체어

 


 

https://youtu.be/xE5uuwTkWjo

 

런던 건축가 수잔 브루어(Suzanne Brewer)  개의 바퀴와 안장형 의자로 구성된 휠체어 프로토타입을 개발했다. 앉아 있다가  있는 자세로 자연스럽게 이동할  있는 제품이다.

 

일명 워킹 휠체어(Walking Wheelchair)  사람은 비장애인과 같은 높이에서 활동할  있다는 점에서 기능적 면에서  아니라, 사회적 측면에서도 유익하다.  

직장에서 프레젠테이션을  때나 슈퍼마켓 선반에서 물건을 꺼낼 , 주방을 이용할 때와 같이 일상의 수많은 상황에서  있는 자세가 요구된다. 뿐만 아니라, 휠체어를  사람은 군중 속에 묻히는 경우가 다반사고 서있는 눈높이를 맞춰 대화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브루어는 바로 이점들을 염두에 두고 워킹 휠체어를 개발했다.

 


2018년에 처음으 구상 제품 모습

 

레보(Levo), 선라이즈 메디컬(Sunrise Medical), 다쏘 시스템(Dassault Systèmes) 같은 기업들이 기립형 휠체어를 개발한 적이 있지만, 대부분의 제품이 무릎지지대의 도움을 받아 똑바로  자세를 유지할  있도록 등받이가 평평하게 펴지는 형태를 띠면서 사용자의 체중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바퀴   또는 여섯 개에 의존한다.  

 


 시제품은  개의 바퀴를 창작한 사양으 스토크 멘더빌 병원에서 평가를 받았.

 

브루어의 이륜 휠체어는 특허받은 안장의자가 몸을 수직으로 올려주어 마치 서있는 듯한 자연스러운 자세를 만들어 준다.

 다른 핵심 기술인 세그웨이(Segway) 스타일의 휠베이스는 기존의 전동 휠체어와 비교해 훨씬 작아 좁은 공간에서도 회전이 가능하고 가볍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좌석은 장시간 움직이지 않아 골밀도가 감소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고 브루어는 설명했다.

 

제품디자인에  발을 들인 브루어는 시제품 제작비와 전문 지식의 부족으로 고군분투했지만, 그녀의 디자인은 현장 테스트에 근접한 단계에  있다. 디자인을 발전시켜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검증된 역량을 가진 협력자를 찾는 일이 앞으로의 과제로 남아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designdb logo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