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디자인 뉴스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2022 밀라노 트리엔날레 주제는 ‘알려지지 않은 무지’

 


 

 

밀라노 트리엔날레 국제 전람회(International Exhibitions of Triennale Milano) 대표인 스테파노 보에리(Stefano Boeri) 23 밀라노 트리엔날레는 우리가 알지 못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영역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2 3 1일부터 8 30일까지로 일정이 잡힌 밀라노 트리엔날레 국제 전람회는 ‘알려지지 않은 무지(Unknown Unknowns)’ 주제로 삼고, 파올라 안토넬리(Paola Antonelli) 기획 하에 ‘파괴된 자연(Broken Nature)’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직전 행사에서 제기된 아이디어들을 발판삼아 주제를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주제 선정에 전세계의 과학자와 큐레이터, 예술가와 지성인들을 참여시킴으로써 과학자들과 창조인력들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했다.

 

행사의 주제인 ‘알려지지 않은 무지 특히 팬데믹 이후 우리가 모르는 것의 영역,  중에서도 우리가 모른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의 거대한 확장이라는 문제를 제기한다고 이탈리아 건축가인 보에리는 설명했다.

 


스테파노 보에리 

 

다가올 23 국제전람회는 누구보다도 과학적 연구와 예술적 창조성 간의 대화를 모색하는 이들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자연현상과 인간과의 관계에서 출발해 여전히 해독불가능한 인간 지식의 영역을 이해하기 위한 일련의 질문들을 구성하는 일에 나선다. 전람회가 제시할 거대 질문들에 대해 다학제적 해법들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트리엔날레의 새로운 주제에 맞춰 행사를 조직하는 임무를 맡을 큐레이터는 오는 12월에 발표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designdb logo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