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국내 리포트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디자인샵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그린 디자인

 

친환경 디자인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이미 오래.
그린 디자인은 앞으로 더욱 가치있는 디자인으로 인정받을 분야이다.
디자인샵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그린 디자인 중 조금 새로운 것들을 모아 보았다.


UIT의 쥬트 사각 분리수거함 세트.

환경 사랑을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 중 하나인 분리수거.
빈티지함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낼 수 있다.
이런 디자인이라면 재활용품을 자꾸 넣고 싶어 질 것 같다.


SENSE#의 애니멀 무철심 스테플러.

종이 꾸러미 위에 놓고 꾸욱 눌러주기만 하면 한 묶음으로 변한다.
갈고리 방식을 사용하여 서류를 한데 모아주기 때문에 기술적이면서도 철심이 들지 않아
매번 철심을 넣어줘야하는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를 보인다.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제품이다.

 

미국 친환경 문구 브랜드인 오본(O"Bon)의 뉴스페이퍼 시리즈 2B 연필 세트.

버려지는 폐신문을 재활용하여 독특한 rolling-on 기술을 이용한 100% 친환경 제품이다.
색과 인공적인 디자인을 자제하고 소재 본연의 느낌을 표현하였고,
각 연필마다 감싼 신문의 페이지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느낌을 준다.


아프로캣(afrocat)의 드로잉북.

무코팅 재생지의 매력을 아는 사람들은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재생지 노트를 사용해봤을 것이다.
이 드로잉북 역시 재생지로 만들어진 친환경 제품으로 자연스러운 종이색과 두께에 비해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종이의 측면이 마치 빨래판처럼 지그재그 라인으로 되어있다는 점.
표지의 깜찍한 일러스트와 손글씨가 즐거움을 준다.

에코브릿지(Ecobridge)의 뱃지 시리즈.

따뜻한 코튼소재에 친환경 실천 메시지를 담았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자, 일회용 컵 보다는 머그잔을 사용하자, 자전거를 애용하자 등의 메시지를,
최소한의 컬러를 사용해 마치 픽토그램처럼 심플하게 표현하였다.
뱃지를 구입하며나 함께 오는 작은 종이는 책갈피이다.
에코브릿지는 친환경 디자인 제품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이며
물건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일부가 기부되어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사회에 환원된다.

 

에코파티메아리(Eco Party Mearry)의 미니릴라(DIY).

미니릴라 4마리와 셔츠엽서 1개를 만들 수 있는 DIY세트.
핸드폰의 원재료 중 하나인 "콜탄"이라는 물질은 아프리카 콩고에서 나는 광물인데,
이 콜탄을 대량으로 채굴하기 위해 광산이 생기면서 고릴라들의 터전이 없어지고 멸종위기에 놓이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메시지를 알리는 DIY세트는 헌티셔츠를 사용해 인형을 만들게 함으로써
자원도 재활용하고 고릴라의 멸종위기도 인식하게한다.

 

 

공장(gongjang)의 멸종위기동물노트 시리즈.

지구온난화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이 담긴 노트이다.
에콜로지페이퍼에 콩기름으로 인쇄하였으며 표지에는 종이로 재활용이 가능한 코팅을 하여 물에 젖지 않는다.
노트는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데 그 비닐도 옥수수로 만든 100% 생분해성(Biodegradable)봉투로,
일반 쓰레기와 함께 폐기하면 된다고 한다.
노트 판매 수익금의 10%는 WWF(야생동물보호기금)에 기부된다.

 

페니캔디(PENNY CANDY)의 "멸종위기의 새" 쿠션 시리즈.

크낙새, 긴점박이 올빼미, 팔색조, 삼광조, 새끼 황제펭귄 다섯 종류의 멸종위기에 놓인 새들이
전세계 많은 이들에게 친숙하게 접근될 수 있도록 캐릭터화 하여 표현한 귀여운 친구들이다.
"Mobile Function"을 지닌 제품으로, 타인에게 전달 혹은 접촉 시, 제품 뒷면에 인쇄되어 있는 국명, 영명, 학명을 통해
그들 각각의 멸종 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파하게되는 하나의 퍼포먼스 형식을 지니고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쿠션 뒷면은 폐현수막원단을 재활용하여 각기 패턴이 다르다.

 

 

Tag
#친환경 디자인 #그린 디자인
"디자인샵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그린 디자인"의 경우,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발행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