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기술 트렌드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복셀기법으로 속까지 진짜 같은 3D 프린팅 우드 블록 만든다


 

콜럼비아대학교 공학자들이 복셀(Voxel, 3D 화소)기법을 이용해 “디지털 우드블록을 3D 출력했다. 올리브나무 샘플을 모델로   레진 블록은 겉은 물론 속까지 진짜 나무 결을 그대로 재현해 낸다.  

 



나무 느낌을 살리려면 컬러 그라데이션과 텍스처까지 표현해야 하는데, 이는 현재의 3D 프린팅 기술의 역량을 넘어서는 일이었다. 콜럼비아대학교 연구팀은 최근 개발된 기술을 이용해  디자인 제작을 시도했다. 먼저 파괴적 단층촬영 이미징을 통해 목재의 극초미세 슬라이스를 촬영하고 CNC 가공기로  27마이크로미터 크기로 절단한다. 그런 다음 복셀기법으로 다양한 색깔과 소재를 출력할  있는 스트라타시스 J750 폴리젯 프린터에 230개의 적층 이미지들을 입력시킨다.  

 

복셀은 3D 공간 상의 픽셀에 비유할  있으며, 디자인 프로세트에서 사물을 나눌  있는 가장작은 단위 요소이다. 복셀 프린팅을 이용하면, 입체 공간을 구성하는 모든 지점에 디자이너가 원하는 특성을 구체적으로 설정할 수가 있다. 콜럼비아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스트라시스 J750 프린터의 경우, 7500억개의 복셀까지 설정 가능하다




연구팀은  지점의 색깔 값을 조정해 디지털 우드를 제작했으나, 언젠가는 단단함과 같은 물질의 다른 속성들에도  기술을 적용할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연구 결과는 3D 프린팅  적층가공(3D Printing and Additive Manufacturing) 전문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designdb logo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