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디자이너를 위한 무료 전시 공간, 전시기회 제공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전시는
활발한 디자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5개 대학교 시각디자인소모임 5팀을 초청한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실험적이고 현란한 비주류 디자인의 모습,
세련된 상업적 디자인 면모와 다양하고 독특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 등
150여 점 이상을 삼원페이퍼 갤러리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 포스터는 참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2주 동안 포스터 공모를 실시,
삼원페이퍼 갤러리 블로그에서 이루어진 공개투표로 1등을 선발하여 본 전시 포스터로 채택하였다.
수상작을 포함하여 최종 엔트리 작품 또한 전시 예정이다.
▶ 동아리 소개
1. 국민대학교 ‘진전(ZINEZ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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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은 ‘기본적으로 각자 하고 싶은 것을 즐기면서 한다. 그리고 보여준다’ 를 모토로 활동하는 모임이다.
소규모 출판, 다양한 그래픽 작업들을 정기적인 전시형태로 보여주고 있다.
2. 단국대학교 ‘에이티(at)’
에이티는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내의 소규모 디자인 모임으로 타이포그라피를 기반으로 작업한다.
타이포그라피를 기반으로 작업하되,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표현하는 것을 지향한다.
에이티는 세미나, 전시회, 워크샵 등 많은 활동들을 기획하고
그 활동에 필요한 홍보물-포스터, 리플렛, 소책자 등을 제작하기도 한다.
하지만 에이티와 에이티의 구성원들은 특정 행사나 클라이언트의 의뢰를 받아서 하는 작업보다는
자기 주도적으로 만들어내는 작업을 주된 활동으로 삼고 있다.
그 작업들은 영리, 비영리, 보수, 진보 따위의 기준 없이 폭넓게 작업된다.
또한 에이티는 특정 양식이나 사조를 표방하지 않으며, 작업자가 주도적 관점에서 모든 것을 결정한다.
다만, 구성원들은 서로의 작업에 대해 여과 없는 비평을 주고 받고 그것을 미덕으로 삼는다.
에이티 구성원들은 직급은 없고 직무만 있으며, 수평적 관계를 유지한다.
3. 서울산업대학교 ‘이너컴스(INAC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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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최초의 전공학회로서 1996년에 인준되어 1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광고, 영상, 편집, 일러스트등 컴퓨터 그래픽의 다양한 디자인 분야를 함께 공부, 연구하여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와 지식의 공유를 통한 능력 함양에 목적을 두고있다.
INACOMS 는 ‘in a computer’ 의 조어로 computer의 내부에서 이루어지는 우리들의 창작세계를 의미하며
더 넓은 의미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computer 즉 앞으로 다가올 Multimedia시대를 준비하는
computer의 세계를 상징, 또한 그 세계에서 주역이 될 학생들의 새로운 디자인 활동과 창조적 힘을 의미한다.
4. 홍익대학교 ‘한글꼴 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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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란 마음의 소리요. 글씨는 마음의 그림이다.
한글, 그 안에는 겨레의 얼과 생명력이 있다.
말이란 마음의 소리요. 글씨는 마음의 그림이다.
한글, 그 안에는 겨레의 얼과 생명력이 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한글꼴연구회는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한글의 독창성과 실용성에 대한 실험과 연구를 해오고 있다.
회원들의 한글꼴 개발과 더불어 여러 가지 전시를 열고 있으며, 매주 이뤄지는 학습과 발표를 통해
한글 타이포그라피에 대한 실험적 연구와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글꼴 연구와 글꼴을 이용한 타이포그라피작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5. SADI "나인리드(9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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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RID는 SIG(Special Interest Group)안의 그래픽관련 동아리로 디자인은 물론,
사회환경, 문화 등에 대한 이해 및 조사를 바탕으로 그래픽 작업을 시도하는 학생들의 모임이다.
07학번 재학생들이 그래픽 동아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래픽트랙 학생 중심으로 2008년에 만들어졌다.
개인의 역량 발전을 위한 전시와 스터디 두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학활동과 함께
타 대학 그래픽관련동아리와 교류를 가지고 있으며 한울 연합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전시 문의 : http://www.papergallery.co.kr/
(자료 제공 : 삼원페이퍼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