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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이 예술과 만나는 드리스 반 노튼 LA 매장

 


 

 

벨기에의 럭셔리 패션브랜드 드리스  노튼(Dries Van Noten) 미국에서의  매장을 로스앤젤레스에 개장했다. 매장은 전세계 창조인력들의 예술작품으로 채워진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드리스  노튼의 LA 매장은  하우스(Big House)라고 불리는 2층짜리 건물과 온통 아이비로 뒤덮인 1950년대식 방갈로인 리틀 하우스(Little House)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 790제곱미터다. 드리스  노튼이 보유한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다.

업체의 사내 디자인팀이 인테리어를 맡았으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여행 제한으로 미국에   없었던 드리스  노튼 대표는 매일  담당 직원들과의 페이스타임 콜을 통해 현장을 ‘방문했다.






전체를 단순한 흰색 벽과 콘크리트 바닥으로 통일하고, 액세서리 진열대와 체스터필드스타일의 소파  매장  일부 요소들에 브랜드의  정체성인 샛노란 빛을 적용했다.

실내 장식은 LA 창조인력과 국제적인 예술가들의 인상적인 작품들로 꾸며져 상업적 공간에 예술적 감성을 보탰다. LA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인  게이트우드(Jan Gatewood) 벽에 직접 작업한 믹스드미디어 꼴라주는 일종의 그라피티를 보는  하다. 로테르담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요한 필라드리흐(Johan Viladrich) 예술적 가구와 체코 아티스트 리하르트 스티플(Richard Stipl) 머리에 문신한 흉상들도 매장  전시되어 있다.

 


빅하우스에는 드리스  노튼의 역대 콜렉션을 모아놓은 아카이브 룸도 포함되 있다.

 

드리스  노튼의 콜렉션을 보여주는 곳인 동시에, LA 지역의 창조적 파동, 패션  창조분야를 끌어안을  있는 창조적 마주침과 모임을 위한 공간을 만들려는 업체의 의도가 이러한 실내장식에 반영되어 있다.

 


 


리틀하우스는 전시공간으로 활용된다.


열대식물로 가득한 화단 사이로  길로 빅하우스와 연결되는 방갈로는 전시 공간 역할을 한다. 현재  노튼의 오랜 벗인 패션 디자이너  드뮐미스터(Ann Demeulemeester) 벨기에 브랜드 세락스(Serax) 포셀린 테이블웨어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앞으로 기성  신진 인력들의 가구와 텍스타일, 사진작품 등이 이곳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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