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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생분해가능 페이스쉴드


 

 

디자이너 앨리스 포츠(Alice Potts) 음식물쓰레기와 꽃을 혼합해 여러 종류의 바이오플라스틱 페이스쉴드를 만들었다. 1회용 플라스틱의 대안으로 제작된  제품은 멜버른 빅토리아미술관(National Gallery of Victoria)에서 열리는 NGV 트리엔날레(NGV Triennial)에서 전시된다.  

 


보라색 아이리스와 호두껍질로 염색한 페이스쉴드

 


포츠가 트리엔날레를 위해 제작한 20종의 페이스쉴드는 3D 출력된 이마밴드와 생분해되는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쉴드로 구성된다. 제품의 색깔과 조직은 사용된 음식물과 염료로 쓰인 꽃에 따라 달라진다.

 


비트루트로 염색한 페이스쉴드

 


앨리스 포츠가 개발한 바이오플라스틱 샘플

 


바이오플라스틱의 베이스로 사용된 음식물 쓰레기는 디자이너가 지역의 푸드마켓이나 정육점, 가정 등에서 직접 수거했다. 대부분의 채소류는 염료로 활용가능하고, 과일은 바이오플라스틱에 신축성을 주는 천연 당분 역할을, 단백질은 강도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고 포츠는 설명했다.

 

2020 12월로 예정된 트리엔날레 전시 이후에, 포츠는 자신의 페이스쉴드 디자인과 바이오플라스틱 제조방법을 오픈소스 디자인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NGV 트리엔날레는 2020 12 19일부터 2021 4 18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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