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디자인 뉴스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2020 디진어워즈가 주목한 포르마판타즈마와 샤하르 리빈


샤하르 리빈의 프로젝트 ‘변성작용(Metamorphism) 

 


2020 디진어워즈(Dezeen Awards) 디자인스튜디오 포르마판타즈마(Formafantasma) 올해의 디자인회사로, 소재 디자이너 샤하르 리빈(Shahar Livne) 올해의 신예 디자이너로 선정했다.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포르마판타즈마는 5개의 후보 기업가운데 디자인계의 선도적 인사 2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Rijksmuseum)에서 열린 포르마판타즈마 전시  

 

심사위원단은 포르마판타즈마를 두고 지향하는 바를 매우 명확하게 표현하는 스튜디오라면서 “진정으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들의 작업물 이면에서 지적이며 윤리적인 열망이 추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평가했다.

포르마판타즈마는 2009년에 안드레아 트리마르키(Andrea Trimarchi) 시모네 파레신(Simone Farresin) 의해 설립되었다. 서펜타인 새클러 갤러리(Serpentine Sackler Gallery)에서 리서치중심의 전시를,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에서 재활용가능한 전시를 선보인  있다.

 


샤하르 리빈은 폐플라스틱을 점토와 유사한 물질로 재탄생시켰다.  

 

올해의 신예 디자이너 타이틀을 받은 샤하르는 에인트호번을 기반으로 활동하며 개념적 소재 개발을 통해 새롭고 지속가능한 디자인 실천방법을 찾고자 한다. 도살장에서 나온 쓰레기로 바이오가죽 신발을 만드는가 하면 폐플라스틱을 가지고 미래의 신소재인 리소플라스트(lithoplast) 개발하기도 했다.

심사위원들은 “아주 강력한 작업물로 한계를 확장시키며 작품마다 탐구정신이 보이는점을 높이 사면서, 샤하르 리빈의 작품은 “디자인이 어떻게 미래를 디자인하는지, 우리가 사는 방식과 우리 목소리를 이용해 다른 사람과 의사소통하는 방식을 어떻게 디자인하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는 심사평을 내놓았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designdb logo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