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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리뷰: 팬데믹이 가져올 삶의 변화에 대한 디자인계의 예측 ①

 


 

 

 한해 디자인계의 주요 인사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달라질 삶의 모습에 대해 저마다의 전망을 내놓았다. 2020년을 돌아보며 온라인 디자인매체 디진(Dezeen) 이들의 예리한 시각들을 다시 한자리에 모았다.  

 



세르게이 막흐노: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서 집은 충족적이고 독립적일 것이다. post-pandemic homes will be "proud and independent"

우크라이나 건축가 세르게이 막흐노(Sergey Makho) 디진에 실은 논평을 통해 아파트에서 주택으로, 도시에서 시골로 이동하는  팬데믹 후에 달라질  모습을 7가지로 전망했다.

물과 전기, 먹거리 등을 자급자족하려는 경향이 강해지는 한편, 집에 정수  공기정화 시스템을 갖추고 재택근무 환경을 더욱 공들여 조성하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에델코르트: 새로운 시작을 위한  페이지 a blank page for a new beginning

트렌드 예측가  에델코르트(Li Edelkoort) 광범위하게 실시된 봉쇄조치와 글로벌 공급망의 붕괴가 가져온 “소비의 자가격리 인해 사회적 가치가 재설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적은 물건으로도 살아갈  있다는 현실적 체험이 경제와 환경에 광범위하고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있고,  결과로 제조업의 지역화와 인간노동에 대한 존중 회복, 여행  이동으로 인한 탄소배출의 감소 등이 가시화될  있으리란  그녀의 희망섞인 예측이다.  

 



브라이언 체스키: 우리가 알던 여행은 끝났다 travel as we knew it is over

미국의 뉴스채널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에어비엔비(Airbnb)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여행과 관광산업이 돌이킬  없게 변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이동의 자유가 제한되고 있는 현실이  주요 원인이다.

당장은 항공이동이 필요없는 근거리 목적지가 여행객들의 선택지가  것이고, 붐비는 곳을 피하려는 욕구와 사무실이 아니어도 어디서든 일할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알려진 곳에서 머무는 여행이 장기적으 각광받을 것이라고 체스키는 예측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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