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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리뷰: 팬데믹이 가져올 삶의 변화에 대한 디자인계의 예측 ②

 한해 디자인계의 주요 인사들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달라질 삶의 모습에 대해 저마다의 전망을 내놓았다. 2020년을 돌아보며 온라인 디자인매체 디진(Dezeen) 이들의 예리한 시각들을 다시 한자리에 모았다.   

 



 쿨하스: 코로나바이러스 자금은 기후변화를 해결할  있을 것이다. coronavirus money could solve climate crisis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갑작스럽게 쏟아부은 막대한 자금은 인류가 당면한 가장  위기인 기후변화를 해결하기에 충분한 규모라고 OMA 설립자인  쿨하스(Rem Koolhaas) 말했다.

디진이 마련한 버추얼 디자인 페스티벌(Virtual Design Festival) 라이브토론에 출연한 쿨하스는 건축계나 정치계 모두 기후변화를 되돌리기 위한 기금조성에 적극적이지 않았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아울러 “ 노멀 도래할 것을 기정사실화하는 시각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보이면서, 그보다는 우리가 멈춰선 자리에서 회복하려는 “엄청난 압박 있을 것이고 전망했다.

 



로어 보고서: 현실도피적 분위기의 레스토랑 인테리어가 “팬데믹이 가져온 디자인유산으로 남을  있다. escapist restaurant interiors could be "lasting design legacy of the pandemic

물리적 접촉을 줄이기 위해 메뉴판과 현금결제, 수동식 수도꼭지와 문손잡이는 물론, 함께 쓰는 양념류까지 식당에서 거의 자취를 감출 것으로 보인다고 두바이 회사 로어(Roar) 작성한 트렌드 보고서는 전망했다.

대신, 위생수칙을 따른 조리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열린 주방이 보편화되고 현실도피적이고 초현실적인 인테리어로 무장해 편안함과 상대적 안전성을 담보하는 집밥과 경쟁하려  것이다.

보고서 작성에는 170 명의 전문가  관련 업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페로: 칸막이형 사무실이 일상화될 것이다. the cubicle will become normal

상호작용과 협업을 돕도록 설계된 개방형 사무실이 대세였던  간의 트렌드는 이번 팬데믹으로 인해 뒤집히고 칸막이 사무실이 귀환할 것이라고 폼포 아키텍춰(Form4 Architecture) 공동창립자인  페로(Paul Ferro) 예상했다.

페이스북과 넷플릭스, 구글  실리콘밸리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내서에서 페로는 높아진 칸막이와 책상 사이에 위치한 부분적인 캐노피들이 비말과 에어로졸 전파를 막기 위한 필수품이  것이며, 첨단 공기정화시스템과 UV 살균램프도 갖출 것이라고 적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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