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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 조명으로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씻어주는 명상의 방


 

 

분야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스튜디오 오피스 오브 씽스(Office Of Things) 푸시아, 바이올렛, 인디고 등의 빛깔을 내뿜는 조명을 통해 명상효과를 내는 특별한 방을 디자인했다.  

 

오피스 오브 씽스가 연속사업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연구 프로젝트 ‘몰입형 공간 시리즈(Immersive Space Series)’ 성과물  하나로 탄생한  공간은 직장 내에서 마련된 조용한 휴식공간이 직원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 탐색한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5개의 방은 모두 샌프란시스코의 베이지역에 있는 유튜브나 구글의 사무실에 설치되어 있다.

2017년에  번째 방이 설치된 이후 업체는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엄마의 자궁처럼최고로 안락한 공간으로 키워내기 위해 조명과 음향 요소들을 조금씩 손봐왔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방은  부분으로 나뉜다. 방에 들어서기 위해 거치게 되는 좁은 통로인  엔트리(The Entry) 사무실과 바깥 세상의 직간접적인 소음을 털어내는 작용을 한다.

 

이어지는  그라운드(The Ground)에는 천이 씌워진 파티션과 푹신한 벤치, 빵빵한 바닥 쿠션 등이 둥그스름한 공간을 연출해 사람들이 기대거나 누울  있도록 했다.

위를 올려다 보면  스카이(The Sky)라는 이름의 천장이 있다. 천장 패널에 내장된 조명은 파랑이나 보라, 빨강이나 분홍 계열의 진한 빛을 내뿜는다. 둥근 돔을 이루는가 하면, 무정형의 구멍이 뚫려있기도 하고 아치모양으로 솟구치는  방마다 천장 패널의 형태가 다르다.

 





오피스 오브 씽스는 초현실적이면서도 웅장한 방의 분위기가 사무실과 대비를 이룬다고 설명하면서,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한 스트레스 심화로 직장  명상공간이 더욱 유효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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