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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대신 재활용 종이를 원료로 하는 3D 프린터


 

아인트호벤디자인아카데미 졸업생 베이르 홀트하위스(Beer Holthuis) 3D 프린팅기술의 보급에 따른 플라스틱 쓰레기 양산에 대응하기 위해 페이퍼 펄프 프린터(Paper Pulp Printer) 만들었다.

그는 전세계에서 가장 받이 버려지는 쓰레기가 종이라는 사실을 알게  , 재생 펄프를 이용한 3D 프린터 개발을 시작했다. 플라스틱 필라멘트대신 종이를 원료로 출력하기 때문에 출력물은 물에서 분해  재활용될  있다.  종이를 이루는 섬유질 덕분에 출력 결과물은 놀라울 정도로 단단한 구조를 갖게된다.

 



홀트하위스는 페이퍼 펄프 프린터를 이용해 램프는 물론,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수납함을 제작했다. 출력속도가 상대적으로 빠르고 원료가 값싸기 때문에 가구나 고급포장재와 같은 대형 사물제작에 적합하다고 그는 밝혔다.

 



3D 프린터 내에서 원료공급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있는 펄프를 만들기 위해 홀트하위스는 다양한 천연 접착제와 재료의 농도를 대상으로 실험을 했고, 특수 제작한 혼합물을 출력할  있도록 맞춤 압출기도 개발했다.  결과 완전 분해가능한 출력물 제작이 가능하다.  

 



지난 . 아인트호벤디자인아카데미 졸업작품으로  프린터를 개발한 그는 앞으로 어린아이들이 학교에서 쓰고 버린 종이를 가지고 물건을 만들  있는 간편한 3D 프린터를 제작할 계획이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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