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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이코노미클래스 스마트 좌석컨셉

 

  

레이어(Layer) 에어버스(Airbus) 이코노미클래스 좌석에 사용될 스마트 텍스타일을 개발했다. 승객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좌석 상태를 확인하고 조절할  있는 기능이 들어있는 제품이다.  

무브(Move)라는 이름의  좌석 컨셉은 중단거리를 이용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고안되었다. 현재 프로토타입 단계에 있는  의자는 가벼운 무게의 다공성 복합물로 프레임을 만들고  위에 니트조직의 슬링시트를 씌운 구조다.

 



폴리에스테르와  혼방에 전도성 원사를 섞어 디지털방식으로  스마트 시트커버에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승객들의 신체는 물론 의자의 상태를 감지한다. 좌석의 온도와 팽팽함, 압력과 움직임까지 체크해서 조절가능하다. 승객들은 스마트폰으로 무브 전용 앱에 접속해 의자의 상태를 자신의 필요에 맞게 조정할  있다




무브 앱은 센서가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보다 편안한 여행을 위한 맞춤 정보를 승객들에게 보낸다. 혈액 순환을 위해 일어나 실내를 돌아다니라거나, 앉아서 스트레칭을 하고 수분을 보충하라는 알람을 보내는 식이다.  승객들은 앱을 통해 “마사지,” “식사시간, “수면등의 모드를 선택할  있다


 이에도 스마트 커버의 니트조직 밀도가 위치별로 달라 무게가 다른 신체부위를 적절히 받쳐준다. 전도성 원사를 통해 전류를 흘려보냄으로써 의자의 텐션에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시트는 승객의 몸무게와 체구, 움직임에 맞춤 조정된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의자를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안락함을 유지할  있기 때문에 승객들은 다리뻗을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단거리 여행에서 불필요하게 의자를 눕힐 필요가 없어진다.

 

레이어는 승객의 탑승경험을 개선하는   아니라 비행기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일에도 신경을 썼다. 니트조직의 시트와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소재로  경량의 의자 프레임은 기체의 무게를 줄여 연료효율을 높인다.




압력을 감지하는 원사 덕분에 승객이 물건을 의자 포켓에 두고 내리면 승객에게 이를 알려주는 편리한 기능도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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