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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아블로, 에비앙의 순환적 목표를 대변할 재활용물병 디자인


 

 

패션디자이너 버질 아블로(Virgil Abloh) 에비앙(Evian) 위해 물병을 만들었다. 100% 재활용 플라스틱을 소재로 했으며, 찌그러뜨린  독특한 텍스쳐를 통해 제품의 내력을 시각화했다.

 

에비앙은 2025년까지 순환적 브랜드가 되겠다고 공언한  있으며, 아블로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시킨 500ml 용량의 물병을 하나의 선언물로 삼아 순환적 정책을 추진해  계획이다.

아블로 물병은 뚜껑과 라벨을 제외하고 100% rPET(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플라스틱소재) 제작되며 미국에서  선을 보인다.

 

아블로는 망치 모티브로써 자신의 새로운 디자인이 쓰레기에서 재건되었음을 시각화했다고 설명했다.

 



에비앙은100% rPET 소재 물병을 지난  유럽 시장에 출시하였고, 미국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2025년까지  제품에 재활용 플라스틱만을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지만, HDPE OPP 사용하는 뚜껑과 라벨에 대해서는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불필요한 포장요소를 없애기 위해 라벨프리 물병을 출시하긴 했으나, 공급처가 프랑스 숙박업계에 국한되었다.

 

아블로는 2018년에 에비앙의 지속가능한 혁신 디자인을 위한 자문역으로 선임되었으며, 에비앙을 위해 만든 재사용 유리물병 시리즈는 출시 즉시 완판되었다. 에비앙 제품의 리디자인에 참여하고 있는 아블로는 자신의 팬층을 기반으로 “디자인과 지속가능성에 있어서 혁신의 중요성 설파하고 있다.

2020년에는 에비앙과 함께  시대 가장 시급한 환경문제에 대한 혁신적 해법을 구하는 공모전을 개최하기도 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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