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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암스테르담 공동체를 위한 수상가옥

 

 

네덜란드 건축회사 i29 암스테르담의  수로 위에 떠있는 집을 완공했다. 모서리 부분을 잘라내  트인 테라스를 만들고 개구부에 경사를 두어 수변의 풍경을 즐길  있도록 했다. 암스테르담 북부 요한  하설트 운하에 조성된 수상 주거단지 스혼스힙(Schoonschip) 위치해 있다.  

 

스혼스힙 암스테르담(Schoonschip Amsterdam) 공간디자인 스튜디오 스페이스앤매터(Space&Matter) 구상에 따라 개발되었고,  46채의 수상 가옥에서 100여명이 살고 있다. 지속가능한 설계 모형을 지향하며 2010년부터 개발되어    “ 위의 마을에서는 워터 펌프를 통해 운하의 물에서 온기를 뽑아내 난방을 공급하고 태양광 전기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저장해 국가의 전력망과 거래한다.

 





 

i29 설계한 건물처럼 스혼스힙 단지를 구성하는 모든 집들은 형태 면에서 독특하며 운하의 사용계획이 허락하는 범위만이 유일한 제약요소로 작용한다.

스혼스힙 단지의 주택들은 모두 에너지 사용 면에서 고도로 효율적이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체 공간인 “스마트 부두 통해 연결된다.

 

지구의 70% 물로 덮여있고 다행히  위에 사는 일이 어렵지 않다. 도심 과밀화가 난제인 상황에서  위의 공간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 스혼스힙을 통해  사례를 제시하고  위에서 사는 일이 인류와 지구에 훌륭하고  나은 대안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자 한다.” 스페이스앤매터가 수상 마을을 조성한 이유다.

 







 

 

 외에도 일본식 다다미 방에서 착안해 압축된 생활공간을 조성한 수상가옥(Julius Taminiau),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요트  빌라(Waterstudio.NL), 해수면 상승에 대비해 설계된 여러 종류의 콘크리트 수상 가옥   위의 생활을 꿈꾸는 혁신적인 제안들이 다수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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